주차 자리 400여개 증가
지난해부터 연길시는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의 요구에 따라 연길시도시주차장대상(2기)에 의탁하여 도시주차장유원지건설 계렬 대상을 실시했다. 현재 각 대상은 륙속 준공되거나 마무리단계에 들어섰다.
25일 오후, 중환로와 연대거리 교차지점에 위치한 문관원에는 산책하러 온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문관원은 연길도시주차장유원지건설 계렬 대상의 하나로서 공중화원으로 건설되였다. 아스팔트 바닥의 주차장은 평탄하고 널직하며 주차표시가 선명하게 그려져있었다. 문관원은 다양한 경관과 만행보도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레저장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종류의 나무를 심어 록화면적을 증가했다. 또한 서북측에 위치한 문삼원과 서로 련결되면서도 각자의 독립성을 유지했다.
연길도시주차장유원지건설 계렬 대상은 ‘도시생활구역 정원을 구축하여 공원을 레저 모임 공간으로 회귀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정자주랑 등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신체단련시설을 추가 설치했으며 공원 기능을 일층 보완하는 것을 통해 거리 모퉁이에 전 년령단계가 사용할 수 있는 생태유원지를 건설했다. 이 대상은 총투자가 5.2억원이고 총건축면적이 19.85만평방메터이며 건설 내용에 지상주차자리 148개, 지하주차자리 257개, 주차건물 1채, 공공화장실 7개, 커피숍 4개, 사회구역용 건물 2개가 포함된다. 총록화면적은 10.7만평방메터이고 교목 4781그루를 재배했다.
현재 태덕관당유원지, 연하로 수상유원지 등 대상은 이미 기본 건설을 마쳤고 지학락원, 와룡유원지, 조양거리 미니공원, 남강거리 유원지 등 대상은 록화중이며 년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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