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단강조선족소학교 건교 90돐 행사 개최

2024-10-30 09:28:08

일전 흑룡강성목단강조선족소학교가 설립 90돐 행사를 성황리에 펼쳤다.

1934년 8월 29일에 목단강보통학교 이름으로 설립된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는 선후하여 목단강공립장안국민우급학교, 목단강고려제1소학교 등 이름을 거쳐 1971년 6월에 정식으로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로 명명되였다.

축제에는 목단강시교육국 부국장 최계해, 목단강시당위 통전부 부부장이며 시민족종교사무국 부국장인 임려려, 목단강시공안국 교통경찰지대 서안대대 대대장 한도,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 백영 관장, 목단강시조선족도서관 리시우 관장 그리고 학교 발전을 위해 걸출한 기여를 한 력대 교장들과 퇴직교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목단강시교육국 부국장 최계해가 축제 개막을 선포하고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현송암 교장이 개막사를 올렸다. 그는 개막사에서 학교의 90년간의 발전 로정을 회고하고 장기간 학교 발전을 지지해온 각급 지도자, 교원 및 사회 각계 인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나서 민족교육 발전을 위해 있는 힘껏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에서 준비한 예체능프로가 주목받았다. 축구체조 <소년유지>, 합창 <중국소년>, <선생님 들창가 지날 때마다>, 시랑송 <소년의 장대한 야망> 등 종목은 시종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고 민족학교 교육개혁과 발전의 길에서 이룩한 성과를 여실히 보여준 민속무용 <강강술래>와 민속타악기 사물놀이는 여러 민족이 석류씨처럼 긴밀히 단결하고 공동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감동을 주었다.

이날 축제에 참가한 래빈들은 건교 초기로부터 지금까지의 중요한 력사적 순간과 발전성과를 구현한 전시판을 둘러보았고 학생들의 다양한 미술, 서예, 수공작품들을 감상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90년간의 발전 성과를 충분히 긍정하고 나서 앞으로의 발전 전망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흑룡강신문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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