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북경 국가회의중심에서 개막된 제9회 세계사물인터넷대회에서‘세계 만물지능형(智联) 디지털경제 백서’가 발표되였다. 데이터에 따르면 세계 사물인터넷 련결량이 지속적으로 쾌속 증장하는 가운데 사물인터넷 기반건설, 디지털경제 혁신발전 등 면에서 우리 나라는 모두 세계 앞자리에서 달리며 올해 사물인터넷 련결량이 30억을 돌파할 전망이다.
사물인터넷은 감지기술과 네트워크통신기술을 주요수단으로 사람, 기계, 사물의 촘촘한 련결을 실현하고 정보감지, 정보전송, 정보처리 등 봉사를 제공하는 기반시설이다. 오늘날 세계는 사물인터넷을 대표로 하는 디지털기술이 생활 곳곳에 스며들고 각종 업종에 영향을 줌과 동시에 갈수록 상업과 경제발전을 구동하는 강대한 엔진이 되여가고 있다.
세계사물인터넷대회 집행위원회 주석인 하서명은 만물지능형 디지털경제가 참신한 세계를 새로 정립하고 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사물인터넷 지능기술로 구동되는 세계 디지털경제는 매년 20%의 규모로 고속 증장하고 있다. 올해 세계 사물인터넷 련결량 증장은 23%를 초과해 250억을 넘어설 전망이다. 우리 나라는 사물인터넷 기반건설, 디지털경제 혁신발전 면에서 모두 세계의 선두에서 달리며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피복면이 가장 넓으며 성능이 우월한 네트워크 기반시설을 이미 건설하고 신질 생산력을 핵심 요소로 하는 세계 혁신강국으로 되여가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우리 나라 사물인터넷 탑재 5G 기지국이 430만개를 넘어서고 ‘사물’의 련결량이 30억을 돌파하며 디지털경제 년 생산총액이 70만억원을 넘고 증장 속도가 20%를 초과하며 만물지능형 고급 디지털경제 조건을 구비한 기업이 근 100만개에 달할 전망이다.
세계사물인터넷대회 비서장인 하강은 “지금 보면 사물인터넷 디지털경제 기반건설 투자가 세계 총투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데 2030년에 이르러 세계 만물지능형 고급 디지털경제 생산액이 50만억딸라를 넘어설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과학기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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