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돈화시는 2024 륙정산 반금유원주간 가동의식을 가졌다. 여러 민족 관광객들이 돈화시 륙정산문화관광구에 모여 문화관광축제 활동에 참여한 가운데 모두가 함께 같은 노래를 부르고 같은 춤을 추며 한식탁에서 함께 밥을 먹고 함께 같은 명절을 보냈다.
매년 음력 10월 13일은 만족의 전통 명절인 반금절이다. 2024년 륙정산 반금유원주간 가동식 당일 주최측에서는 무형문화유산인 양걸 춤 공연, 민족복장 전시 그리고 만족민속 전시 등 행사를 펼쳐 관광객들로 하여금 여러 민족의 민속특색과 중화문화의 내포 및 소양을 느끼게 했다. 올해 륙정산 반금유원활동은 처음으로 반금유원주간 부분을 추가하여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만족 여덟사발(八大碗), 륙정산 선차(禅茶)와 륙정산 금옥만당복란 등 특색음식을 제공하고 문화공연과 사진 전시 등을 선보여 관광객들이 근거리 몰입식으로 문화관광활동에 참여하도록 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최근년간 륙정산문화관광구는 륙정산의 자연경치에 의탁하고 특유한 인문력사와 민속 정서를 결부하여 관광과 문화의 결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다양한 문화관광축제를 기획하여 관광객에게 전방위적이고 다각도로 독특한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란영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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