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 전승하고 마음을 따뜻하게’ 프로젝트 가동 및 ‘한묵 서향으로 천산을 윤택하게’-중화우수도서문화창의전 개막 행사가 15일 신강위글자치구에서 개최되였다. 앞으로 두달 남짓한 동안 신강 각지에서는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펼치면서 여러 민족 인민들에게 풍부하고 독특한 문화체험을 선사하게 된다.
‘문화를 전승하고 마음을 따뜻하게’ 프로젝트에는 종합전시, 대가들의 강연, 고전읽기 공유, 연구학습 및 교류, ‘고적 속의 고전’ 음악회, 량질의 디지털자원과 열독공간 건설, 짧은 영상 공모, 문화창작 개발 및 보급, 창의시장 등 전문 문화활동이 포함된다.
이날 ‘한묵 서향으로 천산을 윤택하게’-중화우수도서문화창의전이 신강도서관 등지에서 개막했다. 창의전은 《중화 전통문화 백부경전》의 핵심내용에 근거해 ‘경사자집’과 신강 관련 서적을 전시선으로, 유학경전∙사학명작∙정론저작∙제자학설∙시사문집∙희곡소설 등 고전저작을 전시하고 중화 전통문화 도서의 발전 맥락을 소개하며 우리 나라 고대문학, 과학기술, 의학, 예술 등 분야의 위대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날 개막식 현장에서 문화창의전, 서화전 등 행사도 펼쳤다. 개막 후 ‘문화를 전승하고 마음을 따뜻하게’ 프로젝트 전문 문화활동이 신강 각지에서 잇달아 펼쳐지게 되며 2025년 2월까지 지속된다.
자치구 문화및관광청 당조 서기이며 부청장인 서예군은 “이번 일련의 활동을 계기로 신강에서 중화문화 교류, 전시, 전파, 보급의 새 플랫폼, 새 매개물을 구축해 여러 민족 인민들이 참여와 체험을 하는 가운데 중화의 우수 전통문화 자양분을 흡수하고 여러 민족이 공유하는 정신적 삶의 터전을 개척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효과적으로 단단히 구축하는 데 새로운 기여를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자치구당위 선전부, 신강생산건설병퇀당위 선전부, 국가도서관, 자치구 문화및관광청 등에서 주최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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