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 치타’ 털발말똥가리 훈춘 ‘백조의 호수’에 등장

2024-12-19 08:41:48

10일, 국가 2급 보호동물인 털발말똥가리가 훈춘 ‘백조의 호수’에서 한 사진사의 카메라에 포착되였다.

‘백조의 호수’는 지반 함몰 지역에 형성된 습지로 전에 백조가 살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최근년간 훈춘시는 생태환경이 갈수록 좋아지면서 많은 조류가 이곳에 날아들고 있으며 특히 ‘백조의 호수’는 다양한 조류의 서식지로 되였다.

털발해오라기, 하얀 표범으로 불리기도 하는 털발말똥가리는 매목 독수리과 말똥가리중의 중형 맹금으로 ‘공중 치타’라는 별칭이 있으며 주로 극북지역의 툰드라지대에서 서식하고 한랭지대에서 온대에 이르는 평원 혹은 낮은 산 지역에서 월동한다. 털발말똥가리는 추위에 잘 견디는 툰드라 엽림 조류로 경계심이 많고 시각이 예민하며 행동이 빠르고 맹렬하여 1000메터 밖의 사냥물을 빠르게 포착할 수 있다.

비교적 큰 체형으로 포획되기 쉬운 원인으로 희귀해지면서 털발말똥가리는 국가 2급 보호동물로 지정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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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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