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국공산당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2기 위원회 제7차 전원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주당위 상무위원회가 회의를 사회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연설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인 성효유, 주금성, 류신강, 배경진, 석기화, 왕조휘, 마림화, 상관홍군, 차건위가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주당위 위원은 47명, 주당위 후보위원은 11명이다. 주규률검사위원회 위원, 관련 부문 책임자, 주 제12차 당대회 기층 대표들이 회의에 렬석했다.
전원회의는 호가복이 주당위 상무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진술한 사업보고를 청취, 토론하고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관철, 시달하여 개혁을 가일층 전면 심화하고 연변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힘써 구축할 데 관한 중공연변주위 실시의견’을 심의, 채택했다. 호가복이 ‘실시의견(토론고)’에 대해 전원회의에서 설명했다.
전원회의는 주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 이래 주당위 상무위원회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했고 다음과 같이 일치하게 인정했다. 복잡하고 준엄한 국제환경, 국내 여러가지 곤난과 도전 및 경제의 지속적인 하행 압력과 간고하고 막중한 진흥 발전 임무에 직면하여 주당위 상무위원회는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20차 당대회와 당중앙 20기 2차,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시달하여 안정 속에서 발전을 추구하는 사업 총적 기조를 확고히 파악하고 고품질 발전을 주제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삼고 새 발전리념을 완전하고 정확하고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도약 추월 목표, 임무에 초점을 맞춰 목표의식, 효과의식을 견지하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고 발전으로 안정을 공고히 하며 개혁 발전과 안정의 제반 사업을 총괄적으로 추진하여 전 주 제반 사업이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디고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전원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는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 추진하는 관건적 시기에 소집된 매우 중요한 회의이다. 전원회의에서 채택한 ‘개혁을 가일층 전면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할 데 관한 중공중앙의 결정’은 개혁을 가일층 심화하는 웅대한 청사진을 그려 개혁을 폭넓고 깊이있게 진군할 데 대한 행동명령을 내렸다. 이는 당중앙 18기 3차 전원회의 이래 개혁을 전면 심화하는 실천의 속편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로정에서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시대의 새로운 장으로서 반드시 중국식 현대화에 강대한 동력과 제도적 보장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성당위 12기 5차 전원회의는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관철, 시달하고 개혁을 가일층 전면 심화하여 길림성 전면 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도록 추동할 데 관한 중공 길림성위 실시의견’을 출범하고 길림성의 특색이 있고 길림성의 담당을 구현한 일련의 개혁 조치를 제기하여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에서 확정한 개혁 청사진을 길림성의 구체적 행동으로 바꾸었다. 이번 주당위 전원회의는 ‘개혁을 가일층 전면 심화하여 연변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힘써 구축하자’를 주제로 연변의 발전을 제약하는 심층적인 체제와 기제의 장애를 주시하여 전 주에서 개혁을 가일층 전면 심화하는 주요 임무, 중점 조치를 체계적으로 계획하였는데 이는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과 성당위 12기 5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는 재동원, 재포치, 재실시이며 당중앙과 성당위가 포치한 제반 개혁 임무에 대한 세분화, 실제화, 구체화이며 현재와 금후 한 시기 전 주 경제, 사회 발전의 주요한 착력점, 발력점과 돌파점이다.
전원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개혁을 가일층 전면 심화하는 것은 관련 범위가 넓고 관여되는 리익이 깊으며 난관 돌파가 어려운 복잡한 체계적 공정으로서 전반 국면에 영향을 준다. 반드시 개혁의 신심을 확고히 하고 개혁 방향을 정확하게 정하고 개혁 경로를 명확히 하고 개혁의 각 면, 각 단계, 각 요소를 총괄적으로 잘 계획하여 제반 개혁의 상호 촉진, 량성 호동과 협동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 ‘상’과 ‘하’의 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잘 처리해야 한다. 자각적으로 대국면에서 사고하고 대국면에서 행동하며 중앙, 성당위의 개혁 포치를 에누리없이 시달하여 방향이 편향되지 않고 표준이 내려가지 않으며 강도가 줄어들지 않도록 확보해야 할 뿐만 아니라 또 현지 실정에 맞게 연변특색, 변강 특징, 발전 특징에 립각해 체제와 기제의 장애를 타파하는 것을 접착점으로 실제에 부합되는 구체적인 개혁 조치를 제정하여 개혁내용이 연변의 진흥 발전 수요와 서로 보완되도록 추진해야 한다. ‘점’과 ‘면’의 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잘 처리해야 한다. 전체적인 추진과 중점 돌파의 결합을 견지해야 한다. 연변의 고품질 발전을 제약하는 걸림돌 문제, 사회의 공평과 정의에 영향주는 열점 문제, 대중이 급해하고 어려워하고 걱정하고 바라는 통점 문제에 대한 해결을 단단히 틀어쥐고 난관을 돌파해야 할 뿐만 아니라 개혁의 전면적인 조률과 전체적인 추진을 중시해야 하며 제반 개혁 조치의 조률과 배합을 강화하여 개혁의 전반 진척이 최적의 효과에 도달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설립’과‘타파’의 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잘 처리해야 한다. 선립후파, 불립불파(先立后破、不立不破)를 견지하고 개혁 조치의 선후 순서, 리듬 시기를 과학적으로 배치하며 응당 세워야 할 기제는 시대의 템포를 바싹 따라 과감하게 혁신, 모색하며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세워 확고하고 타당하며 진정으로 효과가 있게 해야 한다. 응당 타파해야 할 것은 과감하게 낡은 규칙을 타파하고 틀의 제약에서 벗어나야 하며 세운 토대에서 제때에 타파하고 철저히 타파하여 전사회의 내생동력과 혁신활력을 충분히 불러일으켜야 한다. ‘개혁’과 ‘안정’의 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잘 처리해야 한다. 위험 의식, 최저선 사유를 개혁을 가일층 전면 심화하는 전 과정의 각 분야에 관통시켜야 한다. 개혁 사유, 개혁 방법을 잘 운용하여 발전 난제를 해결하고 안전하고 안정적인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위험을 예방하고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어 개혁을 심화하고 발전을 다그치는 데 유리한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또한 안전 최저선, 생태 경계선, 경작지 경계선, 지방정부 채무 경계선과 통계데이터 품질 선을 확고하게 지키는 토대에서 제반 개혁이 폭넓게, 심도 있게 나아가도록 빠르고도 안정적으로 추진시켜야 한다.
전원회의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전 주 각급 당조직은 ‘두가지 확립’을 확고히 수호하고 ‘두가지 수호’를 견결히 실행하는 정치적 높이에서 개혁을 전면 심화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새로운 사상, 새로운 관점과 새로운 론단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와 성당위 12기 5차 전원회의의 결책, 포치에 따라 개혁 재출발의 사명과 임무를 단단히 파악해야 한다. 고품질 발전을 주제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경제체제 개혁이라는 이 관건 고리를 단단히 틀어쥐고 각 분야, 각 면의 개혁을 총괄적으로 추진하며 체계적 집성을 더욱 중시하고 중점을 두드러지게 하는 데 더욱 중시를 돌리며 개혁의 실효를 더욱 중시하고 사회 생산력을 가일층 해방하고 발전시키며 사회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증강시켜 연변의 고품질 발전, 지속 가능한 진흥을 추동하는 데 강대한 동력과 제도적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전원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확고부동하게 경제체제 개혁을 견인으로 삼아 신질 생산력을 적극 육성하고 발전시키며 연변특색을 띤 현대화 산업체계를 다그쳐 구축해야 한다. 모든 유리한 시기를 다잡고 전략적 신흥산업 군집이 우세를 형성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성당위의 ‘혁신 기제로 신에너지 발전 추동 전문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계기를 충분히 리용하여 화룡 와룡호, 돈화 타라하, 왕청 전하, 안도 대사하 양수에너지저장발전소 등 중대한 공사를 최선 다해 잘 틀어쥐고 돈화 가택에너지저장전지, 신천전바나듐 액류저장, 가택 수소제조 메탄올, 훈춘 청정에너지 가공기지, 도문 메탄올 청정연료 등 대상 건설 진도를 다그쳐 전국의 중요한 친환경 청정에너지 산업기지를 구축해야 한다. 자치주의 립주 근본이자 발전 기반인 제조업을 단단히 틀어쥐여야 한다. 신에너지 수납으로 신소재 산업의 굴기를 추동하고 신소재 응용으로 신흥제조업의 발전을 지지해야 한다. 안도 일라이트산업단지, 훈춘 이투 신형 알루미늄 재가공, 안도 옥성 재생 알루미늄, 도문 신취성 텅스텐실 등 대상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고 룡정 현무암 산업단지, 룡정 탄소섬유산업단지, 훈춘 황산 수납과 종합리용, 백탄흑 신소재와 왕청 흑연 정밀가공 등 대상의 착지 착공을 추동하여 신에너지와 신소재가 결합되고 신소재와 신제조가 융합되고 신에너지와 신제조가 결합된 산업발전 신구도를 구축해야 한다. 국가가 혁신약 발전을 전면적으로 지원하는 정책기회를 다그쳐 틀어쥐고 의약기업들이 생물제약을 발전시키고 생물 합성기술을 응용하여 현대 건강산업을 발전시키도록 격려하고 지원해야 한다. 돈화카이라이잉 생물제약중간체, 고특생물 아세틸아미드, 화룡호태 의약중간체, 룡정 국리 웅담분 정밀가공 등 대상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여 전 성 생물의약 생산 제조 고지를 구축해야 한다. 연길─장백 중점개발개방시험구 정책기회를 충분히 리용하여 혁신사유로 연길의료미용타운 기반시설 건설진도를 다그치고 국내외 의료미용 제품 제조, 의료미용봉사 등 선두기업을 적극 유치하며 ‘의료미용+건강양생’, ‘의료미용+관광’ 등 발전모델을 적극 모색하여 동북아시아 고급 의료미용산업의 집결지를 구축해야 한다. 모든 잠재 공간을 발굴하여 전통산업의 새로운 업그레이드를 추동해야 한다. 연초 부대산업 회귀 공정을 깊이있게 실시하고 고급 권연 제품 개발과 시장 육성 강도를 높여 연초산업의 용량 확대, 품질 향상과 효익 증대를 촉진해야 한다. 광산 산업사슬을 힘써 확장하고 자금동업의 저온여열 회수 발전, 한풍광업 몰리브덴광 채굴, 신화룡 몰리브덴업 몰리브덴광 개발, 화안하 금광 개발 등 대상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여 광산업의 발전공간을 끊임없이 넓혀야 한다. 장비 제조업의 잠재력을 깊이 발굴하고 중점기업의 지능화 개조 업그레이드를 격려하고 지원해야 한다. 훈춘자동차 부품 산업단지, 연길 신에너지 상용자동차 등 대상건설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자동차 부품 생산과 자동차 조립 수출산업을 육성, 장대시키며 장비 제조업의 경쟁우세를 증강해야 한다. 방직복장산업이 연구개발, 설계, 마케팅 등 고부가가치 단계로 확장되도록 대대적으로 추동하고 ‘인공+지능 제조’ 종합발전의 길을 견지하여 대리 생산에서 자주 브랜드로의 전환을 점차 실현해야 한다. 모든 유리한 조건을 리용하여 특색 우세 산업의 규모 확대와 품질 향상을 추진하고 의약기업의 고부가가치 제품 도입 개발을 지지해야 한다. 돈화오동 조제과립, 안도 본지 약재 심층가공, 훈춘국약 약재 가공 등 대상 건설을 잘 틀어쥐고 전 성 중의약 산업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해야 한다. 인삼산업의 발전을 더욱 두드러진 위치에 놓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국가인삼록용제품 품질검사검측쎈터의 기능역할을 다그쳐 제고하고 인삼 표준화 재배, 정밀가공과 브랜드 마케팅 체계건설을 중점적으로 틀어쥐며 인삼 식품, 보건품, 약품, 화장품 등 계렬제품을 높은 수준으로 개발하여 ‘중국인삼은 길림성을 바라보고 길림성 인삼은 연변을 바라본다’는 ‘금자 간판’을 빛나게 해야 한다. 특색 식품산업을 크게 발전시켜야 한다. 연길민속식품산업단지, 돈화민족식품산업단지, 안도타슬리광천수 등 대상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고 해산물 수입과 가공무역 규모를 끊임없이 늘여 특색식품산업의 규모화, 고급화, 브랜드화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문화관광자원 천품을 깊이 발굴해야 한다. 연길 1978문화창의원, 1952상업거리, 훈춘발해고진, 룡정열림곡 등 문화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다그쳐 건설하고 전 주의 힘을 들여 안도 내두산─장백산의 ‘공중 생태관광 회랑’과 설령─로리커호─선봉스키장의 ‘빙설체험장랑’을 구축하여 G331 변경 개방 관광 대통로 브랜드를 창출하고 문화관광의 새로운 정경과 새로운 업태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도록 추동해야 한다.
전원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확고부동하게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대하는 것을 동력으로 삼고 두 시장과 두가지 자원을 잘 활용하는 데 주력하여 동북아시아를 향한 개발개방의 중요한 중추를 힘써 구축해야 한다. 대외통로를 원활하게 하는 면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연길공항 이전 건설, 왕청─목단강 고속도로, 훈춘─방천 고속도로, 장도선 연길역 이전 건설 등 중대한 대상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고 훈춘도로통상구 련합검사청사와 부속시설, 안도쌍목봉통상구, 도문철도통상구 세관감독관리검사쎈터 등 공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하며 ‘해양렬차’, 청정에너지 수입 렬차, 주변 항구를 경유하는 국내무역 대외 운송 항로 등의 상시화 운행을 추동하고 세관, 검험검역부문 협력 ‘1차적 검사’ 등 사업기제를 모색, 운용하여 통상구 통관 편리화 수준을 끊임없이 끌어올려야 한다. 개방플랫폼을 강화하는 면에서 돌파를 추구해야 한다. 훈춘해양경제발전시범구, 연길─장백 중점개발개방시험구, 연길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구, 화룡변경경제합작구 등 개방플랫폼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훈춘종합보세구, 연길보세물류쎈터(B형)와 주변 통상구, 린접 공항의 일체화 발전을 추동하며 자금, 인재, 기술, 관리 등 요소가 개발구로의 집결을 촉진하여 산업 집결도와 경쟁력을 확실하게 증강해야 한다. 대외무역을 확대하는 면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대외무역 거래, 통관, 외환결제 등 편리화 조치를 혁신하고 석탄, 천연가스, 동정광 등 전략자원을 도입하는 강도를 높이며 목재, 식량, 중약재 등 수입 규모를 확대하고 중고차, 전기기계제품, 가전제품 등 상품의 안정적인 수출을 추동하며 서비스무역, 친환경 무역, 디지털 무역을 적극 발전시키고 다국전자상거래 수출입 업무 규모를 끊임없이 늘이며 대외무역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
전원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확고부동하게 생태문명 건설을 바탕색으로 ‘두가지 산’ 전환 경로를 힘써 확장하고 아름다운 중국 선행구를 높은 수준으로 건설해야 한다. 생태안전 ‘방호벽’을 튼튼히 쌓아야 한다. 산, 물, 삼림, 밭, 호수, 초원에 대한 일체화 보호와 체계적 치리를 총괄적으로 추진하고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을 주체로 하는 자연보호지 체계 건설을 강화하며 푸른 하늘, 맑은 물, 깨끗한 토양 보위전을 고품질로 잘 치르고 중요한 생태계 보호와 복원 중대공사를 깊이있게 실시하여 생태환경 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게 해야 한다. 생태터전을 더욱 아름답게 가꿔야 한다.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8가지 철거’ 등 전문행동을 깊이 실시하고 ‘화장실 혁명’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100개 촌 시범’, ‘아름다운 천개 촌’ 건설 등 활동을 착실히 전개하여 도시와 농촌 주거환경을 가일층 개선해야 한다. 생태경제의 ‘가속도’를 창조해야 한다. 중약재, 식용균, 잣 등 산업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이고 연변주 탄소흡수봉사중심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며 림업탄소어음 등 신모델을 적극 모색하여 생태우세를 진정으로 발전의 승세로 전환시켜야 한다.
전원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확고부동하게 민생복지를 증진하는 것을 근본으로 삼아야 한다. 기본공공서비스의 균형성과 접근성을 힘써 증강하여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여러 민족 대중의 동경을 끊임없이 만족시켜야 한다. 대중이 바라는 민생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민생공사와 혜민실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백방으로 취업과 증수를 잘 틀어쥐고 ‘로인과 어린이’에 대한 관심과 봉사를 강화하고 사회보험의 피복 면을 안정적으로 확대하며 장애인 지원, 고아 구제, 곤난 구제, 우대무휼 등 사업을 잘해 민생의 최저선을 단단히 틀어쥐여야 한다. 단점에 초점을 맞춰 민생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도시갱신 행동을 깊이있게 실시하고 도시 기반시설 건설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단일 학교 획분과 집단화 학교운영을 깊이있게 추진하며 북경대학 부속중학교, 길림대학 부속중학교, 동북사범대학 부속중학교와의 련합 학교 운영을 착실하게 잘하고 연변응용기술학원 설립 진도를 다그치고 량질 의료자원의 용량 확대와 기층에로의 전이를 촉진하여 대중들이 고품질의 공공서비스를 향수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안정 관련 대중들의 근심을 둘러싸고 민생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5위 1체’로 함께 변강을 강화하고 공고히 하는 기제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모순 분쟁 해소, 사회 안정 수호’ 전문치리를 깊이있게 전개하며 안전생산의 근본문제를 해결하는 난관돌파행동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제반 분야의 안전 책임과 조치를 최소 단원에까지 시달되도록 하여 최선 다해 대중의 생명, 재산 안전을 수호해야 한다.
전원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확고부동하게 당건설을 통령으로 하여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체계를 적극 보완하고 변강 민족지역에서의 당의 집권토대를 다져야 한다. 당의 정치건설을 꾸준히 강화하여 학습으로 정신을 결집시키고 학습으로 지혜를 늘이고 학습으로 기풍을 바로잡고 학습으로 사업을 촉진하는 장기적 효과기제를 건전히 해야 한다. 각급 지도간부들이 정치적으로 정세를 잘 연구 판단하고 문제를 분석하며 매사에 정치적 요소를 고려하고 정치적 영향을 중시하고 정치적 요구를 파악하고 정치적 규률과 규칙을 엄수하며 청시보고 제도를 엄격히 집행하여 당중앙이 제창하는 것은 견결히 호응하고 당중앙이 결정한 것은 견결히 집행하며 당중앙이 금지한 것은 견결히 하지 않도록 교양, 인도해야 한다. 여러 조치를 병행하여 간부들의 사업, 창업 열정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계속 정확한 임용원칙으로 광범한 간부들의 사업, 창업을 인도하고 경제 일선, 향촌진흥, 변강 안정 및 공고 등 중점분야의 사업 가운데서 실적이 우수한 간부들을 대대적으로 선발, 임용해야 한다. 중대대상, 중대공사, 중대임무의 일선에서 간부를 고찰하고 식별하는 데 중시를 돌리며 간부들이 승진할 수도 강등할 수 있는 기제, 고품질 발전을 위한 업적평가 등 기제를 보완하여 일을 하려 하거나 일을 할 줄 아는 간부들이 일을 할 수 있고 일을 성사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기풍을 바로잡고 규률을 엄숙히 하며 부패를 척결하는 사업을 끊임없이 추진해야 한다. 감히 부패하지 못하고 부패할 수 없으며 부패하려 하지 않는 사업기제를 보완하고 부정기풍과 부패문제를 함께 조사하고 함께 치리하는 기제를 보완하며 권력이 집중되고 자금이 밀집되고 자원이 풍부한 분야의 부패를 깊이 다스리고 권력 배치와 운행 제약기제를 힘써 건전히 하며 부패가 발생하는 공간과 조건을 근절하여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새로운 성과로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데 튼튼한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전원회의는 ‘중공연변주위 12기 7차 전원회의 결의’, ‘주당위 위원 사직과 보충을 비준할 데 관한 중공연변주위 12기 7차 전원회의 결정’을 심의해 채택했다.
전원회의는 다음과 같이 호소했다. 전 주 각급 당조직과 광범한 당원, 간부들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긴밀히 뭉치고 성당위의 강력한 령도하에 계속 개혁개방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분발 진취하고 용감하게 전진하고 단결분투하여 연변대지에서 ‘웅장하고 아름다운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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