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장백의 천하설, 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 2024년-2025년 안도 장백산 겨울려행 개막식 및 화산대협곡스키장 개장식이 안도현 이도백하진 화산대협곡 스키장에서 열린 가운데 수천명의 스키 애호가들이 모여 겨울 스포츠의 짜릿한 즐거움을 만긱했다.
신명 나는 공연무대로 시작을 알린 이날 활동현장에서는 스키학교 선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스키 시범이 펼쳐졌다. 선수들은 전문 장비를 갖추고 손에는 플래카드와 기발을 들고 다채로운 스키 기술을 선보였다.
이날 개막식 현장에서 안도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장백산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장백산 1호’ 겨울 문화관광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안도현이 올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놓은 새로운 브랜드인 ‘장백산 1호’는 관광, 오락, 스포츠 등 8개 분야에 활용될 예정으로 안도현의 모든 관광자원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장백산지역의 풍부한 력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안도현의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선보인 ‘장백산 1호’ 겨울 문화관광 시리즈 상품은 ‘장백산 1호’ 커피, 빙설탐험로선, 빙설락원, 캠핑서비스 브랜드 총 네가지로 나뉜다.
주최측에 따르면 안도화산대협곡스키장은 총 1억 3500만원을 투입하여 조성됐으며 13.5헥타르의 부지에 자리잡았다. 1기 공사를 통해 고객 편의시설과 함께 초급자를 위한 슬로프, 강습용 슬로프, 튜브 슬라이딩 코스를 갖추어 동시에 1800명이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외 눈썰매장을 조성하여 스노우모빌, 아이스 드리프트, 마파리 등 22가지 겨울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하게 된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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