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연길시 삼도만진은 민생복지 증진과 인민의 전면 발전 촉진을 제반 사업의 핵심으로 삼고 민생과 사회 사업의 전면 발전을 효과적으로 추동하여 인민대중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부단히 끌어올리고 있다.

삼도만진은 농촌 최저생활보장대상 460가구, 도시 최저생활보장대상 130가구가 있는데 이들의 기본생활이 효과적으로 보장되고 기본수요가 충족되고 있다. 사고, 중병, 림시성 거액 지출로 곤경에 빠진 대중을 상대로 삼도만진에서는 제때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는데 한해 동안 연인수로 19명을 대상으로 림시구제를 실시하여 3만 850원의 구제금을 지급했다.

삼도만진은 40가구의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무장애개조를 하여 장애인들이 집에서도 편리함과 편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25명의 서류 기입 장애인과 8명의 변연가구 장애인에게 1만 6500원의 위문금을 지급하여 사회의 따스함과 관심을 전달했다. 삼도만진에서는 또 상급 장애인련합회에 신청하여 장애인들에게 44대의 보조기구를 무료로 발급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생활의 질을 한층 제고했다.

삼도만진은 한해 동안 80세 이상 고령로인을 500차례 방문하고 부양하는 사람이 없는 4명 아이에게 4000원의 기본생활보조금을 지급하여 이들이 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느끼도록 했다.

로동보장 면에서 삼도만진은 6명의 귀향창업인원을 적극 추천하고 15명의 실업인원을 지원했으며 161명에게 일터를 추천하여 대중의 취업, 창업을 지지했다.

삼도만진은 주택재산권 처리 업무를 능률적으로 추진하여 한해 동안 연인수로 500여명의 대중을 접대했는데 각종 부동산 관련 증명을 30여차례 처리하고 농촌 주택지 신청 심사비준을 47건 완수하여 대중들에게 든든한 주택보장을 제공했다.　

우택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