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을 나누고 민의를 말하고 미래를 전망
6명의 정협위원 ‘위원통로’에 등장

2025-01-08 07:18:21

7일, 주정협 14기 4차 회의가 개막하기 전에 ‘위원통로’가 열렸다. 다양한 업계, 부동한 분야에서 온 6명의 정협위원이 순서 대로 통로에 올라 기자들과 얼굴을 맞대고 진심을 토로하고 민생을 말하고 연변 건설을 위해 건의를 내놓으면서 직책 리행의 풍채를 구현했다.

“매력과 활기로 넘치는 연변이라는 이 땅은 시대 발전의 중요한 시기에 놓여있으며 어떻게 기회를 틀어쥐고 도전에 대처하며 전방위적인 고품질 발전을 실현할 것인가 하는 것은 우리가 공동으로 직면한 중요한 과제이다.” 첫번째로 ‘위원통로’에 오른 주정협 위원이며 길림성춘흥건설집단유한회사 리사장인 은광우는 독특한 민속문화는 연변 문화관광 산업의 핵심 경쟁력이라면서 올해 문화내포 발굴, 문화와 관광의 융합, 혁신 등 면을 둘러싸고 조사, 연구를 펼치고 건언 헌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주에서는 마땅히 민속문화의 내포를 발굴하고 전통 민속명절을 혁신적으로 기획, 설계하여 국제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문화관광 성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연변 왕훙음식업종 발전에 존재하는 문제와 관련해 그는 품질선도를 견지하고 정부의 감독관리를 강화하여 왕훙음식업종을 규범화하고 혀끝경제를 추동함으로써 연변 문화관광 산업이 ‘반짝 인기’로부터 ‘장구한 인기’를 누리도록 힘을 보탤 것을 제기했다.

주정협 위원이며 장백산통일기업(길림)광천수유한회사 총경리인 왕동은 최근년간 장백산지역은 관광업의 활기찬 발전외에 독특한 자연자원인 광천수로 우리 주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우리 주 광천수산업의 새로운 업태의 건설을 가일층 강화하는 것은 수경제(水经济) 발전을 추동하는 데서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고 표했다. 그는 광천수업종의 전환승격을 다그쳐 업종의 쾌속발전을 추동하고 장백산지역의 천혜의 자연자원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산업의 부가가치를 끌어올리며 연변주광천수산업발전력사전시관 건립을 추동하고 제3자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연변의 광천수 명함을 더 빛낼 것을 건의했다. 또한 우대정책을 출범하여 광천수산업이 전통 제조업에서 ‘제조+봉사’의 봉사형 제조업으로 전환 승격하도록 촉진하고 특색광천수마을력사관을 건설해 ‘제조+봉사+문화관광’으로의 경영방식 확장을 추동함으로써 기업의 한계효익과 브랜드선전 효과를 확대할 것을 건의했다.

주정협 위원이며 연변광동조선족민속음식관광봉사유한회사 총경리인 양려나는 기꺼운 통계 수치를 렬거했다. 연변의 2024—2025 빙설시즌에 안도현 이도백하진 내두산촌은 9만평방메터에 이르는 빙설락원을 건설했는데 일평균 5000명이 넘는 관광객을 접대하면서 변경촌의 인기를 모으고 변경촌의 자원가치를 경제가치로 전환시켰다. 그녀는 향촌에 뿌리박고 13년간 창업한 정협위원으로서 늘 우리 주의 향촌진흥과 흥변부민 사업에 주목하며 자신의 본업과 결부해 농업문화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힘써왔다고 하면서 이번 회의에서 ‘농업, 문화와 관광의 심층 융합을 강화하고 생활하기 적합하고 일하기 좋은 아름다운 향촌을 건설’하여 향촌진흥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갈 것을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전선의 주정협 위원이며 연변대학 공학원 당위 서기인 송순종은 우리 주 교육, 과학기술 분야의 열점문제를 매우 주목하고 있었다. 그는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에서 제기한 ‘교육, 과학기술과 인재는 중국식 현대화의 기초적, 전략적 버팀목이다. 반드시 과학기술교육으로 나라를 흥기시키는 전략, 인재강국전략, 혁신구동 발전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해야 한다’는 중요 론단에 비추어 사업 실제와 결부하면서 우리 주 인삼산업 발전 현황과 존재하는 문제를 깊이있게 조사, 연구하고 ‘학교, 기업 공동 건설 인삼연구원’을 설립하여 자원통합, 제품개발, 일군양성, 브랜드구축, 규모화 생산 등 면에서 우리 주 인삼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할 데 대해 건의했다.

“농업 신질 생산력 육성은 식량안전  수준을 끌어올리는 관건적인 조치로서 마땅히 과학기술 혁신의 증량기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 우리 주 농업, 농촌의 현대화를 추동해야 한다.” 주정협 위원이며 왕청현정무봉사및디지털화관리국 국장인 왕우함은 신형 기반시설 건설을 강화하고 통신기술,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등 현대 정보기술을 리용하여 농업정보봉사플랫폼을 구축하고 농민들에게 시장정보, 기술자문 등 봉사를 제공함과 아울러 그들이 시장수요에 따라 재배 구조를 조정하도록 인도할 것을 건의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경작지 질 향상, 토양측정에 따른 시비, 병충해 통일 예방퇴치 등 친환경기술을 통해 량식생산 투입이 안전하고 무해하며 생산과정이 친환경적이며 량식생산출하 품질표준체계가 완비된, 전 과정 관측 및 조기경보가 가능한 록색발전기술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과학기술혁신 인솔에 중시를 돌리고 과학기술 연구에 대한 투입을 늘이며 농업과학연구 기구와 기업이 협력해 연변의 기후, 토양 조건에 적합한 량질 품종과 선진적인 재배기술을 연구, 개발 및 보급하도록 격려함으로써 친환경, 스마트, 광범위한 존재를 특징으로 하는 중대한 기술변혁을 추동하여 량곡산업의 신업태를 육성해야 한다.

“당면 우리 주가 10대 산업 군집을 중점으로 하는 현대화 산업체계 건설 열기로 뜨거운 가운데 지방 민생을 위해 봉사하고 경제발전을 보장하는 정치적 책임과 영광스러운 사명을 짊어진 에너지분야 중앙관리기업으로서 국가전력망 연변배전회사는 시종 전력이 경제발전을 따라가도록 공급을 보장하고 ‘인민의 전력은 인민을 위한다’는 기업의 취지를 충실하게 실천했다.” 주정협 위원이며 국가전력망 연변배전회사 소속 연변전력탐사설계책임유한회사 총경리(원장)인 왕동은 국가전력망 연변배전회사는 올해 전 주 산업배치를 둘러싸고 미리 전력망 건설, 승격을 기획하고 10억원에 이르는 전력망 건설규모 투자를 계획하여 년간 대상수, 건설규모, 투자강도에서 사상 최대치를 달성하고 연변전력망 전력공급 능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림과 아울러 로후 단점을 보강함으로써 연변 진흥 발전의 전력수요를 힘써 충족킬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 현장에서 카메라 앞까지 수십메터에 불과한 ‘통로’는 매우 짧았다. 하지만 이곳을 기점으로 과거를 되돌아보고 발전을 전망하기 때문에 ‘통로’는 매우 길기도 했다. ‘위원통로’의 일문일답을 통해 주정협 위원들이 전달하고저 하는 것은 직책을 리행하는 마음의 소리였고 연변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분진하기 위한 ‘새로운 목소리’였다.

  장동휘 란영첩 기자 왕흔동 견습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复审:郑恩峰
终审: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