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는 지혜를 쌓고 품성을 기르며 문명을 전승하는 중요한 경로이다. 전민열독을 추동해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고 현대 공공문화봉사체계를 개선해야만이 인민들이 더욱 충실하고 풍부한 정신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고 민족 응집력과 문화 동질감을 강화할 수 있으며 새로운 려정에서 분발하고 새로운 시대에서 업적을 쌓는 데 강력한 긍정에너지를 주입할 수 있다.” 주정협 위원이며 주독서협회 회장인 송춘도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송춘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다년간 우리 주는 관련 부문, 협회 및 독서기구 등 단위의 합력 추동으로 독서장소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독서 담체를 부단히 혁신했으며 독서활동을 지속적으로 풍부히 함으로써 독자군체가 날로 늘어나고 있고 ‘책을 많이 읽고 좋은 책을 읽고 책을 잘 읽는’ 량호한 여론 분위기와 문명풍습이 점차적으로 형성되였으며 전민열독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 주의 전민열독을 새로운 발전의 높이에로 끌어올리기 위해 향후 체계적인 추진, 전략적 통합, 전방위 확장에서 지속적으로 분투해야 한다.
송춘도는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전민열독의 장기효과기제를 구축하고 전민열독사업의 련석회의제도를 구축하며 전민열독사업의 사업목표, 책임분공 및 보장조치를 명확히 하고 전민열독 전문자금을 설립하여 전민열독의 제반 사업이 조화적으로 배합되고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순조롭게 추진되도록 해야 한다. 자원배치를 최적화하고 사회구역서옥과 농가서옥 건설, 류동독서장소 건설 및 현대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전자책, 오디오북, 비디오 코스 등을 통합한 디지털 독서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년령별, 직업별, 지역별의 다양한 독서수요를 충족시키고 전민열독의 폭과 깊이를 확장해야 한다. 협회 조직 자체의 장점과 주도적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독서 리론과 실천 연구를 강화하고 독서수요 조사, 독서효과 평가 등을 실시하여 연변주의 실제 상황에 적합한 전민열독 발전 모식과 경로를 탐색해 전민열독사업의 과학적 결책에 강력한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란영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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