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주정협 14기 4차 회의에 참가한 위원들은 정부사업보고를 둘러싸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위원들은 감회를 밝히고 건의를 제기했으며 량책을 내놓고 발전에 대해 담론했다.
2025년은 ‘14.5’전망계획이 마무리되는 해이자 ‘15.5’전망계획을 배치하는 해이다. 위원들은 정부사업보고는 전면적이고 체계적으로 2024년 사업을 총화하고 2025년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포치했는데 그 내용에서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려는 신심과 일층 전면적으로 개혁을 심화하려는 결심을 충분히 느낄 수 있어 아주 고무적이고 사기를 진작시켜줬다고 입을 모았다.
“정부사업보고에서 농업 농촌의 우선 발전을 다그치고 향촌의 전면적 진흥을 추진할 데 대해 제기했다. 이는 연변의 발전에 부합되는 실무적인 책략이다.” 부민걸 위원은 지혜농업은 현대 농업발전의 중요한 방향으로 농업생산 능률을 끌어올리고 농산물의 질과 안전을 담보하며 농민들의 소득 증대 촉진과 향촌진흥을 추동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우리 주에서 정책 인도와 지지를 강화하고 현지의 실제상황과 결부해 더욱 목적성이 있고 응용 가능성이 있는 지혜농업 지지정책을 제정하고 출범해야 한다. 전문자금을 설립하고 자금 투입을 늘여 지혜농업 발전에 충분한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기술 보급과 응용을 강화하고 지혜농업 기술 보급 봉사체계를 마련하며 과학연구단위,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해 우리 주의 지혜농업 기술 수준을 부단히 끌어올려야 한다. 인재 양성과 영입에 공들이고 현지 대학교, 직업기술학교에서 관련 전문수업을 전개하는 것을 지지하며 관련 직능부문 재직인원들이 지혜농업 관련 양성활동에 참가하는 것을 격려하고 우혜정책을 마련해 외지 전문인재들이 우리 주에서 취업, 창업하도록 끌어들여 현지의 지혜농업 인재대오를 충실히 해야 한다. 산업의 융합발전을 추동하고 지혜농업과 농산물 가공업, 농촌 전자상거래 등 산업의 깊이 있는 융합을 촉진하며 농업 경영주체가 지혜농업 관광려행 등 새 업태를 경영하는 것을 격려해 향촌진흥을 추동해야 한다.
“정부사업보고에서는 인삼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을 더 두드러진 위치에 놓는 것을 견지할 것 제기했다. 이는 우리가 ‘중국인삼은 길림을 보고 길림인삼은 연변을 본다’는 금빛 브랜드를 만들어나가는 데 든든한 토대를 닦아줬다.” 왕연 위원은 이렇게 건의했다. 인삼의 육성과 보호를 일층 틀어쥐고 인삼유전자자원 중장기 보존창고 건설을 적극 추진해 우수한 품질의 인삼을 선택하고 재배하는 데 기술적 지지를 제공해야 한다. 품질표준체계를 만들고 구전히 하며 인삼 재배, 감정, 가공, 류통 등 일련의 표준들을 제정해 우리 주 인삼제품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신형 인삼경영 주체들의 련합을 추동하고 대학교, 과학연구기관의 기술우세를 충분히 발휘시켜 과학기술 혁신으로 인삼제품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인삼산업이 규모화, 표준화, 현대화로 전환, 승격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산업의 융합발전을 촉진하고 우리 주의 자연생태자원우세와 인삼력사문화내포를 기반으로 ‘푸르른 선경을 찾고 지화천보를 모으며 인삼성연을 맛보고 건강양생의 명승지를 즐기다’ 주제와 문화관광소비 열점과 결부해 일련의 인삼 문화관광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시장 새로운 동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정부사업보고는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대해 세밀하게 배치를 했는데 이는 나를 크게 고무시켰다.” 석군 위원은 지난해 이래 성당위와 주당위에서는 G331 연변의 개방과 관광 대통로를 건설하는 데 높은 중시를 돌려 이를 흥변부민, 변강안정 공고화 제도와 기제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간주했다고 표했다. G331국도 건설에관해 그는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도로 표식에 대한 개조를 강화하고 도로 안전과 통행 능률을 제고하며 정보 공유 플랫폼을 마련하고 티켓 관련 사무 일괄처리 시스템을 실현해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출행체험을 제공해야 한다. 교통과 관광의 깊이 있는 융합을 강화하고 관광시설 건설을 보완하며 안전관리와 응급대응 능률을 제고하고 다원적 소비 정경을 도입해 지역특색이 있는 관광 도로 브랜드를 만들어가야 한다. 관광구의 규모효과를 강화하고 구역내 통합할 수 있는 요소와 자원들을 통합해 전역, 전경 새 구도를 만들며 관광객들의 주의력을 끌 수 있는 문화관광 제품이나 봉사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객들의 체험감과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 관광 특색 건설을 강화하고 문화자원에 대해 깊이있게 발굴하며 현지의 전통명절, 민속풍정에 결부시켜 전통적인 문화요소와 현대적인 생활이 교묘히 융합되게 해야 한다. 관광의 인문 배려를 강화하고 효과적인 소통기제와 정보공유 플랫폼을 마련하며 변경 일군들과 봉사일군들의 봉사의식과 전문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가야 할 길은 광활하고 미래는 기대로 가득차있다. 주정협 위원들은 새로운 청사진의 인솔 아래 새로운 려정에서 활보하며 실천으로 꿈을 실현하고 분투로 미래의 성취를 이뤄내며 중국식 현대화 연변의 새로운 장을 펼쳐내기 위해 단결, 분투할 것이다.
장동휘 란영첩 기자 왕흔동 견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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