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주 16기 인대 5차 회의에 참가한 대표들이 주인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 주중급인민법원 사업보고, 주인민검찰원 사업보고를 분조 심의했다. 대표들은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중급인민법원, 주인민검찰원의 사업보고 주제를 긴밀히 둘러싸고 사업 실제와 결부하여 감수를 토로하고 발전을 담론하고 량책을 내놓았는데 심의 현장의 분위기는 매우 열렬했다. 그야말로 민주로 분진의 힘을 결집하고 법치로 발전의 길을 수호하는 장이였다.
10일, 안도현대표단 심의 현장. 김유미 기자
대표들은 세가지 보고는 주제가 뚜렷하고 내용이 상세하며 사로가 분명하고 목표가 명확한바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대중의 동경과 긴밀히 련계하여 인민을 위하는 마음을 남김없이 구현하고 법치의 힘을 뚜렷하게 부각시켰다고 일치하게 인정했다. 그들은 지난 1년 동안 주인대 상무위원회는 주당위의 결책, 포치를 긴밀히 둘러싸고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직책을 전면적으로 리행하고 지방 국가권력기관의 직능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혁신적인 사유로 인대의 제반 사업을 추동하여 연변의 진흥 발전과 민주 법치 건설에 새로운 기여를 했고 중급인민법원과 주인민검찰원은 전 주 중심사업을 둘러싸고 충실하게 직책을 리행하고 주동적으로 책임을 담당하면서 집법의 공신력을 높이고 사회의 공평과 정의를 수호함으로써 우리 주 경제, 사회의 고품질 발전에 강력한 사법 보장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는 주인대 상무위원회가 지난 1년 동안에 거둔 새로운 성과와 돌파를 전면적이고도 객관적으로 서술했는바 인민대표대회제도가 우리 주에서 일으킨 생기와 활력을 충분히 나타냈다. 또한 2025년 사업의 총적 사로를 명확하게 제기했는바 각 현(시) 인대사업에서 매우 중요한 지도적 의의가 있다.” 돈화시대표단 손금강 대표는 새로운 한해의 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아주 자신감이 넘쳐 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향후 돈화시인대 상무위원회는 이번 회의의 정신을 참답게 관철, 시달하고 ‘한갈래 주선’을 장악하여 인대사업의 정확한 정치방향을 보장하고 인대의 제도적 우세를 치리 효과와 발전 승세로 전환시키련다. 인민대표대회제도에 대한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전체 대표를 지도, 인솔해 대국을 위한 봉사, 감독과 의견 제기, 민생개선 사업에서 역할을 발휘하련다. ‘구전한 민생 답안지’를 잘 작성해 제출하고 전 과정 인민민주를 적극 발전시키며 대표 건의의 ‘제기, 처리, 감독, 평가’사업 모식을 탐색, 구축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으로 대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대중의 어려움을 해결하며 대중의 걱정을 덜어주련다. ‘네가지 기관’ 건설을 강화하고 직책 리행의 전체적인 효과를 향상시키며 충성스럽고 청렴하고 담당정신이 있는 인대 간부대오를 힘써 건설함으로써 고능률적인 직책 리행으로 현역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힘을 보태련다.
“지난 1년간 주인대 상무위원회와 주중급인민법원, 주인민검찰원은 전 주 경제, 사회 발전 대국을 긴밀히 둘러싸고 법에 따라 직책을 리행하고 인민대중들이 가장 관심하는 문제에 대해 대답을 줌으로써 전 주 제반 사업의 발전을 추동하는 데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룡정시대표단 최미라 대표는 청소년은 국가의 미래이자 민족의 희망이라면서 2024년 우리 검찰기관은 미성년자를 보호하는 면에서 착실하고 강력하게 많은 사업을 전개하여 미성년자들이 법치의 밝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게 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검찰기관들이 법치 선전, 교양 사업을 꾸준히 견지하고 뉴미디어 플랫폼을 충분히 활용하여 보다 생동하고 활기찬 형식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법률보급을 잘하고 보다 힘있는 조치로 미성년자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법치보장을 제공하기를 바랐다.
“주중급인민법원, 주인민검찰원의 사업보고는 선명한 대국의식, 강렬한 법치정신과 인민을 위하는 두터운 마음을 충분히 구현했는바 인심을 고무하고 사람을 분발하게 하는 훌륭한 보고이다.” 화룡시대표단 박미홍 대표는 민생복지를 증진하는 데는 법치의 보장이 없으면 안된다면서 자신은 기층 사회구역의 인대대표로서 사법기관들이 펼치는 법률 사회구역 진입, 법률강당 등 법률보급 선전 활동에 아주 중시를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법기관들이 더욱 많은 청년 법률보급 자원봉사자들이 사회구역에 진입해 법률 보급과 선전, 법률자문, 법률봉사 등 활동을 펼치는 것을 격려하여 대중의 법률의식과 법치소양을 일층 강화하고 대중들을 인도하여 법에 따라 일을 처리하고 일에 부딪치면 관련 법률, 법규를 찾아보며 법을 리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법에 의거해 모순을 해소하게 함으로써 법을 존중하고 법을 학습하고 법을 준수하고 법을 리용하는 것이 전사회적인 기풍으로 되게끔 힘써 추동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법치+’를 착력점으로 ‘법률에 밝은 이’대오를 육성하고 사회구역의 법치봉사 수준을 향상시켜 기층치리의 법치화를 다그치며 주민들이 급해하고 어려워하고 걱정하고 바라는 문제를 해결하여 법률의 힘으로 사회를 안정시키고 도덕의 힘으로 인심을 자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도현대표단 윤동걸 대표는 주인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는 정치적 각오가 높고 실천적 깊이가 있으며 사업적 강도가 있고 민생적 온도가 있는바 정확한 방향을 확고히 하고 법치정신을 구현하며 인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충만된 훌륭한 보고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25년 안도현인대 상무위원회는 확고부동하게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견지하고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권력을 정확하게 리행하며 확고부동하게 중심을 둘러싸고 법에 따라 직책을 리행하여 높은 표준과 질로 안도현당위에서 맡긴 제반 사업임무를 완수할 것이다. ‘두가지 련락’사업을 심화하고 기층의 립법 련락점, 대표의 집(역)을 잘 건설하고 활용하며 대표의 직책리행 담체활동을 과학적으로 설계하여 인대대표의 건의 처리 수준을 꾸준히 높이고 인대대표의 건의에 대한 감독처리사업을 강화하며 대표의 건의 처리 추적 기제를 보완하고 대표의 건의 및 처리 상황을 사회에 공개하는 것을 혁신적으로 추동함으로써 전반적인 련동 과정에서 인대대표 건의의 질을 높이고 인대대표의 건의를 처리하는 질을 높이는 목표를 실현하련다. 전력을 다해 자체건설을 강화하겠다. 인대 상무위원회와 기관 당건설을 강화하고 당을 관리하고 다스리는 주체책임을 엄격히 실행하여 중국식 현대화 새 연변을 다그쳐 건설하는 데 인대의 힘을 기여하겠다.
마음을 모으고 힘을 결집해 새로운 사로로 새로운 로정을 열고 지혜를 발휘하고 량책을 바쳐 새로운 청사진으로 새로운 휘황을 준비하는 분조 심의였다. 지난날의 사업을 계승해 발전을 도모하는 새로운 기점에 서서 새로운 사명과 부름을 마주한 인대대표들은 호기와 열의가 넘쳤다. 그들은 꿈을 좇는 길에서 분발 노력하여 함께 새시대 연변의 고품질 발전의 새 장을 엮어갈 것을 약속했다.
진우 류흠군 임위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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