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간 내몽골자치구 석림궈러맹에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면서 문화로 관광을 이끌고 관광으로 문화함양을 구현하는 것을 통해 여러 민족간의 교류와 왕래를 추진하고 융합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문화, 스포츠, 관광’+발전의 모식으로 민족단결진보와 문화관광융합 발전을 추동, 문화관광산업에 새로운 에너지와 수입증대를 부여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석림궈러맹 지역에서 접대한 관광객 수는 연 1705만명에 달했고 관광업수입 231억 4000만원을 창출해 그 전해보다 각기 13.7%, 14.3% 늘어났다.
‘문화+관광’ 새로운 모식을 혁신하고 여러 민족의 단결화합 화폭을 그려냈다. 지난해 석림궈러맹에서는 1.2억여원의 자금을 투입해 관광대상을 건설하고 관광업종을 풍부히 했으며 관광제품을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를 격려했으며 홍보, 판촉 등 면에서 혁신을 거듭하면서 문화관광산업의 경제벨트 역할이 두드러졌다. 석림궈러맹 ‘천리 초원 풍경도로’는 전국 교통운수 및 관광 융합발전 시범사례에 입선되였고 병단문화관광구 등 3개 풍경구는 국가 3A급 관광풍경구로 건설되였다. 상도호 원생태관광구는 또 자치구급 건강양생 관광기지로 거듭났다.
사유를 혁신해 ‘겨울자원’을 구축했다. 겨울철 관광시장의 인기와 수입이 동반으로 상승했다. 석림궈러맹은 빙설운동과 문화관광의 깊이 있는 융합을 통해 관광객들이 보다 근거리에서 북방 변경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게 하고 빙설운동분야에서의 인지도와 영향력을 일층 향상시킴으로써 빙설산업의 궐기와 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했다.
지난해 12월, 석림궈러맹의 동계몽골슈퍼리그는 연인수로 2.4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했고 관광종합수입 2160만원을 올렸다. 이외에도 제3회 빙설룡주시합 등 계렬 행사는 각계의 주목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지난해 겨울철부터 지금까지 루계로 100만명을 웃도는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종합수입이 근 10억원을 실현해 대폭 성장을 이끌었다.
문화활동의 담체를 혁신해 중화민족공동의 정신적 가원을 구축했다. 석림궈러맹은 중화문화로 민족단결을 이끌어내 여러 민족이 서로 교류하고 왕래할 수 있도록 촉진했다. 서오주목심기는 지난해 2.5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160킬로메터의 도로를 건설하고 6개 풍경구를 관통시켰으며 국가급 자연보호구 한곳, 초원민속 및 무형문화유산 관광체험기지, 문화테마의 역참 등 22곳을 만들었다. 초원 ‘99호 도로’는 화제거리로 떠오르며 조회수가 1500만회를 넘었으며 단편영화 《99호 도로》는 자치구 ‘단편 미니극을 보면서 려행을 떠나자’의 추천프로에 입선되기도 했다.
일련의 다채롭고 다양한 행사는 석림궈러맹의 민족단결진보 건설 성과를 여실히 보여줬으며 여러 민족 대중의 광범위한 교류와 깊이 있는 융합을 추진하는 중요한 담체와 플랫폼으로 대두되였다.
향후 이 지역에서는 량질의 관광자원 공급을 풍부히 하는 동시에 ‘문화, 스포츠, 관광’+ 등 새로운 모식으로 관광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면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국민족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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