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건강길림, 락동빙설’ 길림성 ‘한개 도시, 한개 브랜드’ 체육 정품대회인 2025년 길림성 대중 동계 수영 대회 및 돈화 제8회 동계 수영 초청대회가 발해호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성체육국 체육산업발전지도중심 주임 마이산의 개막 선언과 함께 속도 스케트 스타 리기시의 출발 신호로 대회가 시작되였다. 국내외 68개 팀, 800여명의 동계 수영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장백의 천하설, 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 길상돈화, 빙설축제”를 주제로 하는 대회는 2024-2025 년 돈화시 빙설관광 시리즈 활동중 하나로 성체육국에서 지도하고 주체육국과 돈화시 인민정부가 주최, 돈화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체육국)에서 주관, 성체육국 체육산업발전지도중심과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 동북사범대학 체육학원에의 협조로 열렸다. 대회는 성별과 년령에 따라 자유영과 평영 2가지 수영 동작으로 총 10개 종목으로 나뉘여 진행된다.

개막식에 앞서 이날 돈화시문화관 공연팀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에 즐거움을 더했고 2만명이 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대회 관람에 나섰다.

신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