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고 싶은 곳’…돈화 문화관광도시로 도약

2025-02-17 08:56:18

음력설련휴기간 돈화시 관광시장은 지속적으로 인기를 이어가며 연 55만 2500명의 관광객을 맞이하고 관광종합수입은 6억 62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6%와 10.8% 증가했다.

돈화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음력설련휴기간 ‘휴식 없는 설날’을 주제로 하는 특별추천 홍보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돈화시의 문화관광활동과 려행정보, 혜택정책, 정품려행로선 등을 사진, 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홍보했다. 그 결과 총 조회수가 50만회를 돌파하며 돈화시 전체 관광명소의 인지도와 매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여러 주요 관광명소에서는 다채로운 활동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함께 노래 부르고 함께 춤추며 함께 명절을 보낸다’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여러 민족간의 래왕, 교류와 융화를 촉진했다.

돈화 륙정산문화풍경구는 ‘길상 륙정산, 길림에서 설 보내기’를 주제로 입장권을 구매할 때 선물 증정, 금옥만당 복닭알 맛보기, 륙정산선차 마시기, 행운의 대형 돌림판 돌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빙설세계의 풍부하고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다. 중성조선족생태촌은 ‘무형문화유산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연변에서 설날을 보내기’ 2025년 돈화만족빙상축제 및 중성촌문화관광활동을 개최하여 관광객들에게 무형문화유산 종목을 선보이고 려행사진촬영을 즐길 수 있는 등 다양한 민족풍정 체험 기회를 선사했다. 돈화 로백산원시생태풍경구는 목방문화 공연, 탕후루 만들기 등 민속체험 활동과 함께 림해설원 도보 및 스노모빌 횡단체험을 제공하여 관광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동시에 돈화의 민속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발해호공원은 관광객 휴식공간, 테마광장구역, 어린이 놀이구역 및 력사문화 운치가 있는 호심도를 갖추고 있어 시민과 관광객의 휴식 및 오락을 위한 리상적인 장소로 자리잡았다.

설련휴기간 돈화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첫 ‘무형문화유산 버전’ 설날을 계기로 다채로운 문화, 관광 및 체육 행사를 심혈을 기울여 기획했다.

돈화시문화관은 대중음력설문예야회, 시랑송대회, 새해맞이 악기연주회, 광장무공연 등 행사를 개최했는데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청자 수를 합쳐 100만명을 돌파했다. 돈화시력사박물관은 가족주제활동을 기획하여 인삼지식백과 설명회, 지식퀴즈대회, 가족단위 인삼꽃 만들기 등 활동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인삼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돈화시영화관은 돈화시민정국과 손잡고 양로원에서 무료로 홍색영화를 상영하여 따뜻함과 사랑을 전달했고 돈화시도서관은 오프라인 주제 사진전과 온라인 새해맞이 독자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책향기를 전했다.

  신연희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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