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회보장학회에서 주최한 제11회 전국사회보장학술대회가 22일부터 23일까지 북경에서 열린 가운데 ‘사회보장 개혁을 가일층 전면 심화’가 이번 회의의 주제로 지목되였다.
중국인민대학 당위 서기 장동강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중국사회보장학회가 설립된 지 10년이 되는 해이다. 10년간 학회는 주관부문의 지지와 학계 동료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빠르게 발전하여 전국사회보장학술대회 등 10대 학술회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사회보장 개혁에 많은 고품질의 정책자문 보고를 제공했다.
중국사회보장학회 회장이며 중국인민대학 교수인 정성공이 ‘사회보장 개혁 가일층 전면 심화: 정치적 립장, 핵심 의제와 관건 조치’를 주제로 한 대회보고서에서 사회보장 개혁을 가일층 심화하려면 정치적 립장을 명확히 하고 사회보장을 나라를 다스리는 큰 문제로 간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회보장은 국가리익으로 국가의 장기적 안정과 인민 세대복지에 관계되는 나라의 대사이며 국가 치리체계와 치리능력의 현대화에 반드시 갖춰야 할 국가의 중요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제11회 전국사회보장학술대회는 사회보장 기본학리와 중대문제 전문포럼, 양로보장 전문포럼, 사회구조와 사회복리 전문포럼, 공익자선 전문포럼 및 제8회 전국의료보장포럼을 동시에 펼쳤고 80명의 전문가와 학자가 이러한 전문포럼에서 각자 자신의 최신연구 성과를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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