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료녕성 료양시제1중학교 서장반은 ‘서장반 설립 40돐 경축’ 시리즈 행사로 문예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료녕성당위 통전부, 료양시정부, 료양시교육국 등 성, 시 관계부문의 책임자들이 600여명 장족 사생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는 <자시슈(扎西秀)> 가무로 막을 올렸다. 이어 장족노래 <량부현녀>, 무용 <장족 아들딸 당에 감사 드리네>, <격상화와 월계화는 영원히 한집안>과 <성장 서장> 등 독창, 4인창, 집체무, 합창, 시랑송 무대가 펼쳐졌으며 <가장 아름다운 서장>과 <나의 중화를 사랑하네> 노래가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에로 이끌었다.
공연이 끝난 후 성, 시 관련 부문 책임자 일행은 장족 학생들의 수공작품 전시실과 기타실, 무용실 등 13개 성과전시실을 둘러보며 당과 정부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행복하게 학습 생활하고 있는 장족 학생들의 활기찬 모습을 체감했다.
료해에 따르면 료양시제1중학교 서장반은 1985년 8월에 설립되였으며 40년간 장족학생 6300명을 양성했다. 또한 선후하여 국가, 성, 시로부터 ‘민족단결진보 선진단체’ 영예와 ‘민족교육사업 선진단위’ 영예를 받아안았고 서장반당지부는 공산당 창건 100돐에 당중앙으로부터 ‘선진기층당조직’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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