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시 한장향 한장촌에 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의 도움으로 건설한 진한장생애사적문화중심이 일전 대외에 개방되였다.
진한장은 원 돈화현 서반절하툰 한 농민 가정에서 태여났으며 연변에서 나고 자란 유명한 항일민족 영웅이고 동북항일련군 대표 인물중 한명이다. 그는 27년의 짧은 인생으로 동북항일의 열혈 전설을 펼쳐냈는바 중국 인민의 항전사에 짙은 한획을 남겼으며 중화민족의 해방사업을 위해 불후의 공훈을 세웠다.
주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 회장 고용은 “홍색이야기는 계속 써내려가야 하며 신앙의 기발이 전진하는 길에 영원히 나붓기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색자원으로 신앙의 토대를 확고히 하고 정신의 빛으로 앞으로 전진하는 길을 밝게 비춰야 한다. 2024년 이래 주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는 시종일관 홍색정신을 계승하는 것을 임무로 삼고 ‘홍색자원을 잘 활용하고 홍색전통을 잘 발전시키며 홍색유전자를 잘 계승해야 한다.’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참답게 관철, 시달하면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 역할을 충분히 발휘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주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는 ‘길림성 선진사회조직’으로 평가받았고 전국홍군소학교건설공사리사회로부터 ‘홍색유전자를 계승하고 홍색혈통을 계승하는 선진단위’ 영예를 수여받았다.
◆‘홍색 수호자’가 되여
연변은 홍색 력사가 두텁고 홍색 자원이 풍부하다. 끊임없이 흐르는 홍색 혈맥은 경제, 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지탱하는 귀중한 정신적 재부이다.
2024년, 주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는 현(시) 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가 각급 당위와 정부의 지도하에 홍색기념관, 홍색주제공원을 건설하고 유지하며 영구적인 홍색진지를 건설하고 홍색유전자 문화를 보호, 계승하는 ‘홍색 수호자’로 거듭나는 것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도왔다. 돈화진한장생애사적문화중심, 중공연변특별지부 력사전시관, 룡정시 동산홍색문화단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전시관, 연길시 왕우골항일유격근거지 홍색유적공원 건설을 적극 도왔고 각 현(시) 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가 현지의 실제와 련계해 홍색전시관, 공원 건설 사업을 전개하도록 지도했다. 그 중 돈화시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는 돈화한장 홍색마을 대상, 대석두진 할바령촌 력사문화전시관 건설을 협조해 추진했고 왕청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는 동장영홍군소학교 홍색전시청, 대흥구련합소학교 항일영령 위증민사적전시청 건설과 동장영기념관 보수 작업을 도왔다. 화룡시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는 어랑촌 십삼용사기념비, 처창즈항일유격근거지유적지 등 15곳의 혁명유적지, 20개의 로혁명근거지 표지비를 보수하고 개조하여 국가일류 로혁명근거지 표지를 세웠다. 안도현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는 명월진 홍성촌과 협력하여 홍성촌력사관을 건설하고 신합, 만보홍군소학교의 홍색문화전시랑 건설을 도왔으며 동북항일련군 제2군 전시진렬관 설계를 완성했다. 훈춘시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는 포대촌박물관과 안순화광장 건설을 도와 포대촌 홍색마을을 구축함으로써 이를 훈춘 홍색 관광의 중요한 명소로 만들었다.
모든 홍색진지는 주변 지역의 홍색 문화와 함께 일맥상통하여 홍색유전자를 구축했다. 주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는 보호와 전승에서 홍색 뿌리를 단단히 다지고 홍색이야기를 잘 전하며 홍색 교양에 새로운 시대적 함의를 끊임없이 부여했다.
◆연변의 ‘산의 이야기, 물의 전설’
연변로혁명근거지의 산에는 이야기가 있고 물에는 전설이 있다. 주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는 더 큰 힘을 들이고 더 실질적인 조치로 더 넓은 분야에서 영렬의 이야기, 로혁명근거지의 이야기를 잘 전달했는바 로혁명근거지의 진흥, 발전에 관심을 갖고 지지하는 짙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조력했다.
2024년, 주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주당위 중심사업을 긴밀히 둘러싸고 로혁명근거지 선전 사업을 적극 전개했는바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구축하는 데 지혜와 힘을 기여했다.
홍색 문화의 함의를 깊게 했다. 합리적인 배치, 장기적 안목, 정품 건설의 사로에 따라 로혁명근거지 인민이 당과 함께 걸어온 투쟁의 발자취를 깊이 파헤치고 보호 속에서 발전하고 발전 속에서 혁명 유적지를 보호, 리용하는 것을 견지했다. 그중 연길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는 태흥홍색마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 건설을 사업 중점으로 삼고 기반시설 건설을 끊임없이 개선했는바 전 주 제1진 관광으로 ‘왕래, 교류, 융화 촉진’ 기지로 건설했다.
홍색문화를 계속 전승했다. 힘을 모아 홍색서적을 편찬하고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당원 간부, 청소년 및 여러 민족 대중이 홍색문화 본보기를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안도현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는 《항일명장 왕덕태전설》, 《항미원조안도위업》 등 서적을 편찬했고 룡정시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는 《중국공연변특별지부력사전화첩》을 편찬했으며 화룡시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는 짧은 동영상 《홍색연변순례》 50기를 제작하여 항미원조전쟁에 관한 580편의 영상을 합성 제작했고 《로생만담삼팔선》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짧은 동영상 플랫폼에서 방송했다. 돈화시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는 융합미디어를 협조해 《이천리를 넘어 영웅이 고향으로 돌아가다》 다큐멘터리를 촬영했다.
홍색 교양을 광범위하게 전개했다. 연변혁명렬사릉원 등 47곳의 국가급 및 성급 애국주의(당사)교양기지, 훈춘대황구 당사교양기지, 진한장렬사릉원 등 25개 간부교양현장교수기지와 ‘빛나는 발자취 숭고한 정신-동북항일련군 력사에서 지혜와 힘을 끌어내다’ 등 6개 홍색 특색 학과를 리용, 전 주 9개 홍군학교와 1개 뢰봉소학교 그리고 주변의 혁명력사이야기, 영웅인물이야기를 바탕으로 당원 간부, 광범한 청소년과 여러 민족 대중이 로혁명근거지 정신과 홍색문화 전승을 선전하고 여러 민족 간부와 대중이 ‘4가지 함께’ 공동체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다섯가지 인정’을 부단히 증강하도록 인도했다.
“당위와 정부가 생각하는 것, 인민 대중이 바라는 것이 바로 우리가 하는 것이다.” 로혁명근거지 건설은 당위 정부의 결책이 우선이며 로혁명근거지 대중의 공동한 소망이다.
주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는 ‘로혁명근거지 인민을 위해 봉사하고 로혁명근거지 발전을 촉진하자’는 취지에 따라 조사연구, 건언헌책을 중요한 사업으로 삼아 지역 경제, 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데 새로운 동력을 부여했다.
2024년 상반기, 주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는 각 현(시)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를 이끌고 로혁명근거지 향촌진흥의 전형 사례 조사연구 사업을 전개했고 농업농촌부의 ‘로혁명근거지 향촌진흥의 전형적인 사례’ 과제요구에 따라 홍색관광자원과 향촌진흥 사이의 최적의 련결점을 찾아 로혁명근거지가 홍색자원 잠재력을 방출해 향촌진흥을 실현하는 데 조력했는바 8건의 전형 사례가 중국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의 충분한 긍정을 받았다.
같은 해 8월말, 주 및 현(시)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와 중국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 조사연구조는 선후하여 훈춘시, 도문시에 심입해 조사연구를 전개하고 로혁명근거지, 민족지역, 변경지역 등 세개 류형이 중첩된 특수류형 지역의 부축 및 향촌발전과 관련해 국가 관련 부문에 제안을 했다.
같은 해 10월말, 주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는 중국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와 협력하여 연길, 훈춘, 도문 3개 시에서 공익활동 접목 조률 및 심층조사 사업을 전개하고 관련 병원과실, 향진위생원, 마을위생소 등 단위를 방문하여 로혁명근거지 대중의 건강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는 협력의 경로를 모색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로혁명근거지는 당과 인민 군대의 뿌리이며 우리는 자신이 어디서 왔는지 영원히 잊어서는 안되며 영원히 혁명의 력사에서 지혜와 힘을 섭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는 홍색 유전자를 계승하고 로혁명근거지 발전을 촉진하며 로혁명근거지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영광스러운 사명을 짊어지고 후손들이 초심을 잊지 않고 분투하고 진취하도록 격려하는 등 중국식 현대화 연변의 새로운 장을 쓰기 위해 열심히 분투할 것이다.
소옥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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