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 연변주 봄철 자동차 새 모델 전시 활동 가동식이 연길 만달관장에서 열렸다.
‘스마트화로 미래를 이끌고 기술력으로 새롭게 시작하자’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활동은 우리 주 자동차 산업과 상업무역 류통의 융합, 발전을 촉진하고 경제의 고품질 성장에 일조하는 데 취지를 뒀다.

주상무국 사업일군 최용남에 따르면 이날 전시회장에는 도합 10개 자동차 브랜드를 포함한 32대 새 모델을 전시했다. 문계, 립모터, 리상 등 신에너지차 브랜드는 물론 폭스바겐, 비야디, 체리 등 브랜드의 새 모델이 처음으로 연변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동시에 이구환신, 치환갱신 관련 보조금 정책과 금융부문에서 제공하는 자동차 구매 혜택을 소비자들에게 상세하게 알렸다.
연변중성자동차무역유한회사 판매총감 량봉명은 “새 모델 출시 이후의 판매량에 근거하여 소비자들이 새 자동차모델에 대한 큰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오늘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모델을 한꺼번에 선보일 수 있어 자동차 브랜드 홍보와 전시에 큰 도움이 되였다.”면서 “오늘 폭스바겐의 Tayron 새 모델을 선보였는데 구형보다 내부공간이 더 크고 더 스마트한 우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사양에 따라 18만 6900원, 19만 8900원, 21만 6900원 등 정찰가격보다 싼 가격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상무국 관련 책임자는 “향후 복장, 체육용품, 이차원 트렌드매장, 커피, 전통가게 및 연변의 좋은 물건 등 분야에서 첫 출시, 첫 전시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광범한 소비자들에게 량질의 상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새로운 소비 환경으로 더 나은 쇼핑 체험을 제공하는 데 공들이겠다.”고 전했다.
전정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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