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의 기록 타파

19일, 2024─2025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제30라운드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바이에른 뮨헨의 해리 케인이 60번째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60호 꼴을 기록하며 홀란드를 제치고 분데스리가 력사에서 최단기간 60꼴 달성자로 되였다. 다른 경기에서 베를린 유니온과 슈투트가르트는 전반전에만 합계 8꼴을 터뜨리며 분데스리가 전반전 꼴개수 신기록을 세웠다.

이날 리그 선두 바이에른 뮨헨은 원정에서 하이덴하임을 4대0으로 완파했다. 케인은 13분경 올리세의 어시스트를 받아 바닥을 스치는 강슛으로 선제꼴을 기록했다. 19분경 그나브리의 스루패스를 레머가 차분하게 마무리하며 추가꼴을 터뜨렸다. 코망과 키미히가 36분경, 56분경에 각각 추가꼴을 성공시키며 바이에른은 4대0 대승으로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현재 승점 72점을 확보한 바이에른은 리그 종료까지 4경기를 남겨두고 지난 시즌 팀의 최종 점수를 따라잡았다. 케인은 60경기 만에 60꼴을 기록하며 도르트문트 시절 홀란드의 65경기 60꼴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경기 후 케인은 24개 꼴로 분데스리가 득점왕 1위를 달리고 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