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1절련휴기간, 룡정시 문화관광시장은 관광열기가 꾸준히 상승하면서 새로운 소비열풍이 일었다. 가족관광, 문화관광, 생태관광 등 다양한 관광방식이 각기 다른 매력을 드러냈으며 여러 풍경구에서는 혁신적인 제품 출시, 봉사체험 최적화를 통해 문화관광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했다. 통계에 따르면 련휴기간 룡정시는 루계로 46.5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하고 종합관광수입이 3.33억원에 이르러 관광객 접대량과 관광소비가 모두 증가했다.
꽃놀이경제가 관광시장의 강력한 엔진으로 부상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룡정시 여러 풍경구는 봄철관광의 성수기를 맞이했는데 그중 분복생태유기목장의 진달래꽃바다는 최고 인기방문지로 떠올랐다. 5.1절기간, 산과 들에 진달래가 만발하면서 관광객들은 꽃바다를 거닐고 사진을 남기면서 봄날의 자연풍경을 만긱했다. 최근년간 룡정시는 꽃을 매개물로 한 명절활동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꽃구경을 민속문화, 향촌진흥과 심층적으로 융합하여 봄철 향촌관광의 새로운 활기를 꾸준히 불러일으켰다.
룡정시는 또 체육경기로 도시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다. 지난 1일, 2025년 연변주 ‘붉은석류’컵 축구초청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단지에서 성황리에 열리면서 로씨야와 국내 105개 팀의 1000여명 선수의 참가를 이끌어냈다. 룡정시는 ‘경기를 통한 유도’ 방식으로 룡정 축구문화 IP를 효과적으로 보급하여 ‘체육+문화관광’ 융합발전 모식을 일층 심화하고 도시 특색 명함장의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문화관광의 새로운 경영방식으로 소비잠재력을 꾸준히 분출시켰다. 5.1절련휴기간, 룡정시 새로운 문화관광 대상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룡정호’ 민속관광 전용렬차는 가무공연, 전통악기연주 등 교류활동을 통해 민족문화의 매력을 생동하게 구현했으며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의 5D구름다리, 절벽그네 등 종목이 관광객들의 각광을 받으면서 련휴기간 10만명에 근접하는 관광객을 맞이했는데 그중 로씨야, 한국 등 국외 관강객들이 적잖은 비중을 차지했다. 량전백세스포츠휴가풍경구는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1.2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6월부터 익스트림 량전레저스포츠관, 호빗화원 등 대상을 새로 증가하여 관광객들의 체험을 보다 다양하게 할 계획이며 버섯마을은 시설을 승격하고 오락종목을 새로 들여 가족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당겼다. 이외 하우명동, 331(叁叁幺) 등 특색민박 입주률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전원풍경과 량질의 봉사로 관광객들의 폭넓은 호평을 받았다.
홍색견학이 애국정신을 고양하는 중요한 담체로 되였다. 룡정시력사전시관은 5.1절기간 무료로 개방하고 정경 재현, 상황극 등 형식을 통해 관광객들이 몰입감 있게 홍색혁명력사를 료해하도록 하여 애국심을 일층 불러일으켰다. 축몽개산(筑梦开山)교양양성기지에서 마련한 ‘룡정군사견학캠프’는 많은 중소학생들의 참가를 이끌어냈는데 학생들은 군사훈련, 력사해설, 실천체험 과정에서 의지를 단련하고 단체협력 능력을 증진했으며 애국정신과 사회적 책임감을 키웠다.
문화관광산업 건설 면에서 룡정시는 여러 중점대상을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열림곡삼림휴가구의 41채 온천경관 민박과 무형문화유산 문화창작상업거리 골격공사를 마치고 실내 장식을 시작했는데 올해 국경절기간에 시운영에 들어가게 되며 룡문양심려인숙(龙门养心客栈) 대상은 총공사의 40%를 진행한 상황으로 7월에 주체건물의 지붕공사를 마치고 11월에 시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이런 대상이 완공되면 룡정시 문화관광산업 체계를 일층 보완하여 접대능력과 봉사수준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킬 전망이다.
련휴기간 문화관광시장의 안전과 질서를 보장하기 위해 룡정시 문화관광 주관부문에서는 지도자 당직인솔제도를 엄격하게 시행하고 전체 사업일군이 일터를 고수하면서 역내 풍경구의 시설안전, 환경위생, 봉사 질 등을 전면적으로 세밀하게 조사하고 제때에 우환을 제거하여 관광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했다.
장애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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