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대학 미술학원 225기 졸업작품전 미술류 전시가 15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에는 58명 학생의 65점 작품이 전시되였다. 학생들은 손에 쥔 붓과 마음속 열정으로 미술학, 회화 두 전공의 독특한 매력을 충분히 발휘했다. 이 작품들은 학생들이 4년간의 학습 과정에서 이룬 빛나는 결실이자 예술의 길에서 끊임없이 탐구하고 진취적으로 나아간 견증이다. 령감이 번뜩이는 구상의 싹에서부터 무수히 다듬고 가다듬은 과정까지, 모든 붓터치와 색갈 하나하나에 학생들의 예술에 대한 사랑과 추구가 배여있다.
전시 작품들은 다양한 형식과 독창적인 스타일로 학생들의 탄탄한 전업 실력과 풍부한 창의력을 보여주었다. 창작 과정에 학생들은 자신만의 예술 풍격을 깊이있게 발굴하고 미술과 문화, 사회, 과학기술의 융합을 적극적으로 탐구하면서 예술에 대한 독창적인 견해를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편집자
<쌍면기담> (철사, 경점토)
미술학전업: 소혜여
지도교원: 박종일, 곽용, 김룡호
<규영삭광> (유화) 미술학전업: 온적/지도교원: 황철웅
<민족의 운> (유화) 회화전업: 조천성/지도교원: 신광
<축광> (캔버스아크릴) 미술학전업: 조로요/지도교원: 황민권
<노을이 내리는 도시> (유화) 미술학전업: 장기/지도교원: 주추림
<꿈속에 켜켜이 쌓인 기억> (석판화) 회화전업: 송동함/지도교원: 리화영
<오복림문> (디지털판화) 회화전업: 장예자/지도교원: 리화영
<면연춘추> (중국화) 회화전업: 량명정/지도교원: 정희
<연·우> (중국화) 회화전업: 장정굉/지도교원: 정희
<탄후지극> (도자기진흙) 미술학전업: 초이흠/지도교원: 박종일, 곽용, 김룡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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