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시 농촌 거주환경 정돈 깊이있게 추진

2025-05-20 09:02:41

화룡시의 농촌마을 길을 거닐다 보면 그림같은 시골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깨끗하고 깔끔한 정원, 생기가 넘치는 푸르른 나무, 종횡으로 뻗는 깔끔한 도로… 이는 화룡시가 세가지 면으로부터 농촌 거주환경 정돈을 깊이있게 추진한 결과이다.


◆농촌페해를 없애 깨끗한 고장을 힘써 건설

화룡시는 길림성 ‘2025년 봄철 마을청결행동 사업방안’에 따라 ‘다섯가지 청소, 세가지 정돈, 두가지 향상’을 핵심 공략 임무로 확정하고 각 임무 지표를 더욱 세밀화했으며 촌마다 ‘한개 촌 한가지 전략’ 정돈 방안을 제정한 후 쓰레기더미, 련못가, 정원에 배치한 잡물들을 정돈하는 총공격전을 개시했다. 현재까지 루계로 81톤 이상의 각종 쓰레기를 청소하고 107.8킬로메터 도랑을 건설했으며 639가구의 농가 뜨락을 정돈하고 1만평방메터 이상의 공공 공간을 확장했다. 이를 통해 한때 더럽고 란잡한 마을의 모습이 점차 깨끗하고 아름다운 살기 좋은 고장으로 변신했다.


◆낡은 건축물들을 철거해 새로운 농촌모습 구축

불법건축 등 난제를 타파하기 위해 화룡시는 과감하게 ‘여덟가지 철거’ 조합조치를 취해 위태로운 낡은 주택, 버려진 판자집, 부서진 담장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정돈했다. 동시에 ‘당건설+격자’ 련동기제를 구축한 후 촌지도자, 촌주재 공작대, 격자원 등으로 구성된 난관공략 전문반을 구성하여 집집마다 조사하고 동적 관리 장부를 구축했다. 현재, 이미 위태로운 낡은 집 37곳, 버려진 창고 122곳, 낡은 화장실 23곳, 낡은 울타리 300메터, 낡은 뜨락 벽 1곳, 낡은 축사 9곳, 부서진 담장 14곳을 정돈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예전의 골치거리가 오늘날 문화광장, 록화경관 등 공공 공간으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촌민들은 “낡은 집을 허물고 새로운 희망을 건설했다.”고 감개무량해 말했다.

◆고정관념 버리고 농촌 문명의 새로운 바람 육성

화룡시는 ‘마을 모습 향상’과 ‘장기관리 향상’을 목표로 촌민의 자기 관리, 자기 교육, 자기 서비스, 자기 규범, 자기 감독 의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촌민들이 ‘피동적 정돈’에서 ‘능동적 참여’에로 전환하도록 추진했다. ‘온라인+오프라인’을 결합한 방식을 통해 다경로, 다형태의 광범위한 선전을 전개하였으며 대중의 적극성, 주동성 및 창의성을 충분히 동원하여 마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마을의 모습 향상과 농촌 미화 록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인도했다. 올해 봄부터 촌민들은 자발적으로 록화 나무 230여그루, 꽃 5000여그루를 심었고 집집마다 ‘아름다운 뜨락’을 건설하는 기풍을 형성했다.

  장동휘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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