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시일광산관광개발유한회사 총경리 석군은 창업 이래 도문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충분히 발굴하여 매력적인 관광지를 구축한 한편 ‘아름다운 풍경’이 ‘경제 가치’로의 전환을 추동하고 있다.
2012년 석군은 료식업으로부터 관광업으로 방향을 바꾸어 도문시일광산공업무역유한회사를 설립했다. 2014년 석군은 강소성 염성시 대풍구 화란 꽃바다 풍경구에서 고찰하던중 레저, 휴가, 농업을 집중시킨 꽃바다 관광운영 모식에서 령감을 얻었다.
“그때 일광산이 바로 머리속에 떠올랐다.” 석군은 지리위치가 우월하고 자연 풍경이 아름다우며 산 정상에서 강을 사이두고 있는 조선 남양시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일광산의 우세를 리용해 산 정상에 꽃바다를 조성하면 관광객들이 꽃을 구경하는 한편 변경 풍경을 조망할 수 있고 꽃을 매개로 삼아 1차, 2차, 3차 산업의 융합을 추동하고 주변 농가의 취업을 견인할 수 있다는 구상을 가지게 되였다.
2015년 그는 도문시정협의 도움을 받아 월청진 집중촌과 103헥타르의 토지 및 초지 류전 협의를 체결하고 중조 변경선에서 규모가 가장 큰 꽃바다를 조성했으며 그해 연 500만명의 관광객을 맞았다. 관광객들에게 더 훌륭한 관광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2017년 석군은 도문시일광산관광개발유한회사를 설립하고 풍경구 안의 도로를 보수하고 13개의 조형물을 설치하여 내용이 풍부하고 참여성이 강하며 체험감이 훌륭한 관광 랜드마크를 건설했다. 2018년 도문시일광산 꽃바다민속풍정원은 길림성 AAA급 관광명소로 선정되여 도문시 숙박, 료식 업종의 발전을 효과적으로 선도했다. 동시에 100여명 농민의 취업을 견인하고 창출된 수익 가운데서 60여만원을 빈곤호들에게 배당하여 도문시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에 힘을 보탰다.
도문시는 독특한 자연자원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민족 력사, 문화 저력이 두텁다. 도문시 국경로에 위치한 ‘공신창’잡화점 옛터는 백년 력사를 지닌 금융상업무역 건축물로 2016년에 주급 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였으나 효과적으로 개발, 리용되지 못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게 되였다. ‘공신창’이 생기를 되찾게 하기 위해 2023년 도문시 관련 부문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석군은 사료를 열람하면서 공신창을 보수, 복구한 후 무료로 대외에 개방했다. 이곳의 낡은 흑백사진벽은 변경 주민들의 나날이 새로워진 생활의 변화를 생동하게 펼쳐보여 관광객들로 하여금 도문시의 발전 력사를 료해하게 하고 있다.
“2023년, ‘공신창’은 제2회 ‘가장 연변다운 곳 발견’ 왕훙 필수방문지 순위에 입선하여 도문시 필수방문지 가운데 하나로 부상했다.” 석군이 이같이 밝혔다.
관광객들이 도문에서 머무는 시간을 연장시키고 관광객 ‘류량’을 소비 ‘보존량’, ‘증가량’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2024년 석군은 17대의 상용차를 구입하고 6개의 특색 관광코스를 기획하여 도문시와 주변 풍경구, 명소를 련결시키고 호텔, 료식업체, 풍경구 등과 심층적으로 협력하여 관광제품 공급 및 봉사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켰다. 같은 해 길림성에서 중점적으로 실시한 G331 연변개방관광대통로 건설은 도문시 문화관광 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주었다. G331국도는 료녕 단동을 시작점으로 하며 단동에서 1314킬로메터 떨어졌음을 표기하는 리정표가 마침 도문시 월청진 마패촌에 세워져있다. ‘1314’와 ‘한평생’의 한자 발음이 비슷하며 랑만적이고 아름답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이 리정표는 많은 자가용관광 애호가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석군은 이 기회를 포착하여 1314 리정표를 사랑 주제 IP로 구축하고 ‘한평생’ 사랑 주제 레저역참을 건설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10여년간 석군은 도문시 문화관광 자원과 지역 우세를 충분히 리용하여 문화관광 산업의 새로운 모식, 경영방식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정교한 설계, 정품 제조, 정밀 관리를 통해 도문시 문화관광 산업이 도시 매력을 펼쳐보이고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강력한 엔진으로 부상하는 데 기여했다. 류흠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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