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18회 ‘6.9 국제서류의 날’을 맞아 주서류관은 ‘당휘장이 서류를 비추고 문화가 에너지를 부여’라는 주제로 관내 소장 항일전쟁 서류사료와 새로 창작한 서류문화창의상품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돐과 중국인민지원군 조선 참전 75돐을 기념해 이날 주서류관에서는 소장 력사서류자원을 발굴, 선별하여 ‘경신대토벌’과 ‘홍오월투쟁’ 관련 항일전쟁 서류를 공개했다. 이 서류들은 일제가 연변을 침략한 력사적 진상을 생생히 증언했을 뿐만 아니라 연변 초기 당조직의 항일투쟁에 관한 중요한 사료기록으로 애국주의교양을 깊이있게 전개하는 데 중요한 소재가 된다.
한편 서류자원을 발굴하여 서류 선전을 확대하기 위해 연변주서류관은 주서류관 로고, ‘당소연(档小延)’, ‘당소변(档小边)’ IP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력사서류 퍼즐, 소품, IP 캐릭터의 핸드폰 거치대 등 서류문화창의상품을 창작, 발표했다.
주서류관 관계자는 “오늘부터 두달간 애국주의교양 계렬 참관활동을 조직할 예정이니 사회 각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창의적인 서류문화상품을 개발해 대중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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