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장백산자연교육기지 가동식이 장백산국가급자연보호관리국에서 열린 가운데 북경시 제35중학교와 창평구 제2중학교에서 온 약 200명의 학생이 이곳에 모여 4일간의 ‘생태비밀 탐구려행’을 시작했다. 가동식에서 주최측은 학생들에게 장백산 화초 기념 모음집을 선물하고 자연보호 사명을 상징하는 행사 기발을 수여함으로써 학생들이 ‘관찰하는 사람’에서 ‘사색하는 사람’, 미래를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격려했다.
장백산국가급자연보호관리국 정보화지휘쎈터에서 학생들은 첨단기술 장비를 통해 생태보호의 과학기술력을 직관적으로 느꼈다. 장백산자연박물관에서 각종 동식물 표본은 학생들이 자연지식의 바다에 빠져들게 했다. 투도보호관리역에서 학생들은 소방설비를 참관하고 실전 조작을 함과 동시에 모의산불실험을 실시하여 화재예방의식을 강화했으며 동물보호 강의도 듣고 새둥지 제작, 동물 야행성 분석, 식물 분류 탐구 등 과학연구 실천활동에 참여했다. 이러한 풍부하고 다양하며 과학연구 가치가 높은 특색수업은 전방위적으로 청소년의 생태보호와 자연과학에 대한 깊은 생각을 자극했다.
장백산은 유라시아 대륙의 북반부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전형적인 자연종합체로서 세계에서 보기 드문 ‘생물종 유전물질 저장고’ 및 ‘천연 박물관’이다. 장백산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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