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동북범표범국가공원관리국 훈춘분국과 연변대학 지리및해양과학학원이 전략적 협력 기틀협의를 체결했다.
조인식에서 동북범표범국가공원관리국 훈춘분국 관련 책임자는 훈춘분국이 국가공원자연자원자산관리, 생태 보호와 복구 및 과학보급과 선전교육 등 면에서 취득한 사업성과를 체계적으로 소개했고 연변대학 지리및해양과학학원 관련 책임자는 학원의 지리과학전업, 해양과학전업 및 동북범표범국가공원 보호생태학과 중점 실험실의 건설상황을 소개했다. 이어 쌍방은 협력 기틀협의를 체결했다.
협의에 따르면 쌍방은 장기적인 협동기제를 구축하고 과제연구, 과학연구협력, 인재양성, 과학보급과 교육 및 정보공유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전개하며 원격탐지기술과 지리정보시스템 및 생태학과모형 등 면에 관한 연변대학의 과학연구 우세에 의탁하여 서식지 복구와 생물다양성 검측 등 관건적인 분야에서 손잡고 난관을 공략함으로써 공동으로 중요 종을 보호하고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할 방침이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관리국 훈춘분국은 시종일관 생태보호를 최우선 위치에 두고 중앙과 지방의 협동관리기제를 구전히 하고 생태 보호와 복원을 강화하고 기반시설지탱 체계를 보완했으며 일련의 동북범표범 보호 전문행동을 전개했다. 뿐만 아니라 생태체험, 자연견학 및 동물 과학보급 등 선전교육활동을 펼치고 세계 호랑이의 날, 전국 생태의 날 및 조류사랑주간 등 시기에 주제선전과 순호원경기대회 등 활동을 조직했다. 또한 국제조직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여 중로대형고양이과동물국제자연보호지회의를 주관하고 중국록화기금회, 중국탄소흡수원기금회 및 세계자연기금회 등 공익대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두만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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