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저녁, 《잊을 수 없는 그날》 ‘7.1’맞이 특별 음악회가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성황리에 공연무대를 가졌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 주정협 주석 강방 등 지도자들이 전 주의 간부, 군중 대표들과 한자리에 모여 홍색 선률 속에서 당의 빛나는 로정을 돌이키고 감동적인 악장 속에서 분진의 힘을 결집했다.
이날 음악회는 관현악 <홍기송>의 웅장하고 힘찬 선률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기세 넘치는 연주는 마치 전진의 나팔소리와 같았다. 남녀2중창 <초심을 잊지 않으리>는 유유하고 아름다운 화음으로 중국공산당이 중국인민의 행복과 중화민족의 부흥을 위해 분투하는 초심과 사명을 깊이있게 해석했다. 이어서 남녀3중창 <항해를 이끌다>는 점진적인 화음과 굳건하고 힘찬 리듬을 통해 당이 수억 인민을 이끌고 강국 건설과 민족부흥의 목표를 향해 승리의 노래를 부르며 나아가는 웅장한 기개를 생생하게 표현했다. 관현악 <나의 조국>은 가슴 벅찬 음악언어로 조국 강산의 웅장하고 광활한 모습을 그려냈고 남성독창 <공화국의 사랑>은 깊고 묵직한 음색으로 조국 어머니에 대한 뜨거운 효심을 마음껏 표현했다. 특히 녀성독창 <잊을 수 없는 그날>은 진솔한 감정과 섬세한 노래소리로 연변 여러 민족의 아들딸들이 당의 핵심, 인민의 령수, 군의 총사령관에 대한 진심 어린 사랑을 깊이있게 담아냈다. 이는 연변 여러 민족 인민이 영원히 당의 은혜에 감사하고 당의 말을 들으며 당을 따르겠다는 진실한 신념을 충분히 표현하며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가 오래동안 끊이지 않았다.
음악회는 합창 <나와 나의 조국>의 깊은 감정이 담긴 노래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였다.
이번 음악회는 웅장하고 기운을 북돋우는 분위기 속에 독창, 합창, 중창, 관현악 연주 등 다채로운 예술 형식과 독창적인 음악 편곡, 깊이 있는 연주가 어우러져 중국공산당이 창건되여 104년간의 파란만장하고 빛나는 력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장이 되였다. 또한 당의 영광이 연변을 비추고 연변 인민이 당을 향한 진심 어린 찬가를 드높이며 전 주 상하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 두리에 더욱 긴밀하게 단결하도록 고무했다. 더불어 고품질 발전 추진을 주제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삼아 흔들림없이 앞으로 나아가고 자신감 넘치게 힘찬 발걸음으로 다시 시작하며 연변 진흥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주당위 상무위원,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정부, 주정협 지도부 성원, 주당위와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기관 당원간부 대표 그리고 사회 각계 각층의 군중 대표들이 함께 음악회를 관람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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