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들 한자리에 모여 도화지에 아름다운 고향 그려
연변박물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어린이들 아름다운 고향 그리기’ 주제회화활동 개최

2025-07-17 09:39:01

16일, 전 주에서 모여온 30여명 소학생들이 연변박물관에서 개최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어린이들 아름다운 고향 그리기’ 주제회화활동에 참가해 도화지에 민족단결의 생동한 화면을 담아 어린이들의 조국에 대한과 무한한 사랑과 고향에 대한 아름다운 동경을 반영했다.

활동은 ‘문화침윤’과 ‘고향 그리기’ 두개 부분으로 나뉘였다. 박물관 해설원의 안내하에 어린이들은 먼저 〈민속문화, 함께 이채를 뿜다─연변 여러 민족 인민 서로 융화 의지하는 정신적 터전〉 전시청을 참관했다. 참관 과정에 어린이들은 수시로 여러가지 문제를 제기했고 해설원은 참을성 있게 해답을 주어 어린이들의 고향에 대한 인지를 넓혀주었다.

참관이 끝난 후 어린이들은 연변박물관 칠색수업활동실에 들어섰다. 그들은 손에 화필을 들고 흰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어린이들의 정성을 들인 구상과 세심한 구상과 세심한 묘사를 거쳐 한폭 또 한폭의 동심이 넘치고 색채가 알록달록 빛나며 진정이 담긴 그림들이 완성되였다. 어린이들의 작품에는 농경생활, 즐거운 명절을 반영하는 정경이 있는가 하면 현대화 도시와 자연생태가 조화롭게 공생하는 등 주제들도 있었는데 고향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 내비쳤다.

“나는 여러 민족 꼬마친구들이 함께 장고춤을 추는 것을 그렸습니다. 마치‘석류씨’들이 똘똘 뭉친 것처럼 모두들 함께 모여 신나게 춤을 추고 있습니다.” 연길시북산소학교 6학년 학생 왕릉어는 이같이 소개하고 나서 이번 활동을 통해 민족단결에 대해 더 깊이 리해하게 되였다고 말했다. 앞으로 동학들과 더욱 잘 단결하고 함께 노력하여 인재로 되고 커서 고향 건설과 발전에 힘을 이바지하련다고 말했다.

연변박물관 부관장 허가강은 연변박물관에서는 “박물관 건설을 더욱 보완하고 더욱 체계화함과 동시에 박물관의 교육기능을 잘 발휘해야 한다.”고 말한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부탁을 명기하고 ‘붉은넥타이 해설원’, ‘연변박물관 칠색수업’ 및 수학실천 등 청소년에 대한 사회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활동형식을 부단히 최적화하여 박물관이 청소년들이 중화문명을 료해하고 중화문화를 감지하는 창구로 만들련다고 말했다.

  장굉위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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