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숨지고 18명 부상
[디마스크/예루살렘 7월 16일발 신화통신 기자 정수붕 로일범] 16일 이스라엘이 수리아 ‘대통령부’ 부근 지역과 수리아 ‘총참모부’ 청사 등지를 공습하여 1명이 숨지고 18명이 부상했다고 당일 수리아매체와 목격자들이 밝혔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이스라엘군이 수리아 정권이 수리아 남부지역에로 운송하는 무기장비와 땅크를 공격함과 아울러 해당 지역에로 통하는 도로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수리아매체 ‘샴FM’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디마스크 북부에 위치한 수리아 ‘대통령부’ 부근 지역을 공격했을 뿐만 아니라 디마스크 시중심에 위치한 ‘총참모부’ 청사를 여러차례 공습했다. 해당 매체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청사는 여러차례 폭격을 당해 심각하게 파손되였고 현장에서는 짙은 연기가 피여올랐다.
16일 오후 신화사 기자는 디마스크에서 폭발음을 여러차례 들었고 수리아 ‘대통령부’와 ‘총참모부’ 청사쪽에서 짙은 연기가 피여오르는 것을 목격했다.
16일 수리아 국가통신사는 수리아 보건부문의 말을 인용하여 당일 디마스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해 1명이 숨지고 18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당일 이스라엘 국방군은 성명을 발표하여 “지난 하루 동안 이스라엘군은 수리아 남부 수와이다성으로 운송중인 땅크, 로케트탄 발사장치, 무기, 중기관총을 실은 픽업트럭을 공격하였고 앞으로도 계속하여 타격할 것이다. 또한 해당 지역으로 통하는 도로는 차단되였다.”면서 “이스라엘군은 계속하여 수리아정세의 발전 및 남부 드루즈인에 대한 수리아정권의 행동을 주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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