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개 주, 트럼트정부 기소…재해방지감소계획 복구 요구

2025-07-18 08:40:14

[워싱톤 7월 16일발 신화통신 기자 안량] 16일 민주당이 주도하는 미국의 20개 주는 보스톤련방법원에 트럼프정부를 상대로 수십억딸라 규모의 재해방지감소계획을 복구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기소장 따르면 지난 4월 트럼프정부는 국회의 비준을 받은 ‘탄력적 기반시설 및 지역사회 건설’ 프로젝트를 불법적으로 종료했다. 이 프로젝트는 2018년에 시작되였으며 미국 각지에서는 이 프로젝트 자금을 대피소 건설, 홍수방지벽 설치, 도로 및 교량 개조 등에 사용했다.

이 프로젝트를 종료하면서 미국 당국은 이를 “자원 랑비이자 정치화되였다.”고 주장했다. 7월초 텍사스주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인원이 숨지고 실종되자 민주당은 정부의 홍수대처가 미흡했다고 지적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프로젝트 자금 지원을 복구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민주당 의원은 련방비상관리국과 국가기상국의 감원이 텍사스주의 홍수재해 대응에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한 련방비상관리국 직원의 말을 인용하여 관리국이 텍사스주 홍수재해에 대한 대응은 예기보다 48~72시간 늦어졌다고 보도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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