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모스크바를 공격 목표로 해서는 안된다”

2025-07-18 08:40:14

트럼프 표시


[워싱톤 7월 15일발 신화통신] 15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매체 기자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는 로씨야 수도 모스크바를 공격 목표로 삼아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 보도는 트럼프가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를 선동해 원거리 무기로 모스크바를 공격하도록 부추겼다고 전했다.

미국 NBC방송은 트럼프는 “우크라이나가 모스크바를 공격 목표로 해야 한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을 제공할 것이냐는 질문에 “아니다.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일전에 젤렌스키와 통화할 때 우크라이나가 로씨야 령토에 대한 공격 강도를 확대할 것을 선동했으며 심지어 미국이 원거리 무기를 제공할 경우 우크라이나가 모스크바와 로씨야 제2대 도시인 싼끄뜨-뻬쩨르부르그를 공격할 수 있는지 물었다. 이후 백악관 대변인은 해당 주장을 부인했으며 《파이낸셜타임스》가 내용을 외곡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우크라이나의 편인가는 질문에 “나는 어느 누구의 편도 들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는 또 로씨야 대통령 푸틴이 50일간의 “마감일자”내에 휴전협정에 동의하지 않으면 제재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표했다.

14일 트럼프는 “로씨야가 50일 이내에 우크라이나와 평화협정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로씨야에 ‘매우 혹독한’ 관세를 징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미국이 나토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량의 군사원조를 제공할 것이며 ‘패트리어트’ 방공시스템을 포함한 일부 장비가 ‘며칠내’에 우크라이나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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