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포괄적인 휴전 협의 원하지만 이스라엘측 거부”

2025-07-21 09:32:51

  [가자 7월 18일발 신화통신 기자 황택민] 18일, 하마스 산하의 무장조직인 카삼 려단의 대변인 아부 우베이다가 영상 연설을 통해 “하마스가 최근 몇달간 여러차례 포괄적인 협의를 제안했으며 가자지구의 영구적인 휴전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억류자를 한번에 석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지만 이스라엘 정부가 이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아부 우베이다는 네타냐후 정부가 억류인원 석방을 우선사항으로 삼지 않았다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티나 인민에 대한 전쟁을 종식시키고 이스라엘 군대의 가자지구 철수를 보장하며 가자지구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자 반입을 허락하는 협의 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스라엘이 이번 협상을 방해하거나 협상에서 탈퇴할 경우 하마스는 부분적 휴전 협의나 10명의 억류인원 조기 석방에 동의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은 6일부터 까타르 도하에서 새로운 한차례의 간접협상을 개최하여 10명의 억류인원의 석방과 다른 몇명의 시신을 인도하는 내용이 포함되여 있는 60일간의 휴전 협정 체결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량측은 이스라엘의 철군 방안 및 포괄적이고 영구적인 휴전 여부 등 의제에 대해 큰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어 협상은 아직 큰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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