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길림성총공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주총공회에서 주관한 길림성 종업원 ‘문예대사상정치과’ 무대예술 정품순회활동이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열렸다. 공연은 오리지날 공업주제 연극인 《영원한 장인의 마음》 상영을 통해 예술의 이름으로 중화전국총공회 설립 100돐을 기념하고 1000여명의 일선 종업원들에게 생생한 문예대사상정치과를 선물했다.
중화전국총공회 설립 100돐 기념이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진행되는 이번 활동은 길림성총공회가 ‘중화전국총공회 설립 100돐 기념 계렬활동 방안’을 시달하는 핵심적인 일환이다. 연극은 3대 동북 중공업 장인의 분투이야기를 주선으로 하여 반세기를 넘나드는 서사를 통해 ‘집착하고 집중하며 정밀함을 추구하고 탁월함을 추구하는’ 장인정신을 생생하게 해석했고 사상교육을 무대예술에 통합하여 ‘로동이 가장 영광스럽고 분투가 가장 행복하다’는 시대의 강음을 연주했다.
이 연극은 길림성종업원예술단이 2년에 걸쳐 창작했고 전국총공회 ‘백년 로동자운동·장인 마음 전승’ 중점 문예대상에 선정되였다.
이에 앞서 이 연극은 장춘, 길림 등지에서 20여회를 순회 공연했고 관람객수가 3.2만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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