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저녁, 연길시 2025년 여름 피서 야간관광 시즌 문화관광 활동 가동식이 부르하통하 강변에서 열렸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채홍성, 주정협 주석 강방,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차건위,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 왕길보가 가동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다섯가지 특색 야간 문화관광 코스가 발표되면서 야간 소비 잠재력을 전면적으로 활성화하여 경제, 사회의 질 높은 발전에 강력한 ‘밤의 동력’을 불어넣었다.
다섯가지 테마 야간관광 코스로는 ‘야간 다리 관광(빈하운랑-광영분수, 빈하공원)’, ‘야간 강 관광(연서교 부두 유람선-부르하통하 음악분수-부르하통하 강변-청년광장)’, ‘야간 산 관광(공룡왕국-왕자영요대회-해란명주탑-중국조선족민속원-민속원미식거리)’, ‘야간거리 관광(인민공원-연변대학 인기 왕훙벽-플래시몹 공연), ‘야간 대회 관람(《사계절의 노래》-《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갑급리그 관람-발전미식거리-소장거리)’ 등이 포함된다.
연길시는 이런 다양한 테마코스로 다양한 민속풍정, 미식체험, 여가 및 오락, 도시 야경 등 여러 요소를 융합하여 다원화된 야간 문화관광 소비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고품질 야간 문화관광 생활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활기 넘치고 독특한 매력을 지닌 도시 이미지를 전방위적이고 립체적으로 선보이게 된다. 나아가 도시 야간 소비 활력을 더욱 활성화하고 대표적인 피서관광지를 조성하여 찬란한 밤 풍경이 연길 문화관광의 새로운 명함이 되도록 한다.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연길시는 문화관광 프로젝트 건설에 박차를 가하며 새로운 문화관광 랜드마크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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