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예브/모스크바 8월 10일발 신화통신 기자 리동욱 란해] 10일 새벽 우크라이나 무인시스템 부대가 로씨야 사라토프 정유공장을 습격했으며 이로 인해 이 정유공장에 여러차례의 폭발이 발생하고 화재가 일어났다고 당일 우크라이나 무장부대 총참모부가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렸다.

우크라이나 무장부대 총참모부는 사라토프 정유공장은 로씨야의 관건적인 연료유 기반시설이라면서 로씨야측이 전쟁을 중단하도록 우크라이나측은 계속하여 로씨야의 군사적, 경제적 잠재력을 체계적으로 약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씨야 스푸트니크통신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모스크바시간으로 10일 새벽 2시 49분 로씨야 서남부에 위치한 사라토프주는 무인기 공격 경보를 발포했는데 경보는 도합 5시간가량 지속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