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49명 사망

[가자 8월 12일발 신화통신 기자 황택민] 12일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의 여러 곳을 습격하여 적어도 49명이 숨졌다고 당일 팔레스티나 가자지구 민방부문 대변인 마흐무드 바살이 밝혔다.

바살은 신화사 기자에게 이스라엘군은 이미 련속 3일간 가자시를 밀집 폭격을 했으며 12일 가자시 남부 사회구역에 대한 군사행동에서 최소 32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이외에 이스라엘군은 또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 등 곳을 습격하여 많은 인명피해를 초래했다.

12일 이스라엘 국방군은 성명을 발표하여 가자지구 무장조직을 상대로 계속 군사행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가자지구 보건부문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3월 18일부터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대한 군사행동을 회복한 이래 최소 1만 78명이 사망하고 4만 2047명이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