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8월 12일발 신화통신 기자 류아남] 12일 미국 재정부가 발포한 수치에 따르면 11일까지 미국 련방정부 부채 총액이 37조딸라를 돌파했다.
미국 정부가 날로 더 차입에 의존하여 지출할 뿐만 아니라 리자 지출 부담 또한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기에 미국 련방정부의 채무가 최근년간 가속적으로 늘어나는 태세를 보이고 있다. 그 부채 총액은 2024년 1월, 7월, 11월에 련달아 34조딸라, 35조딸라, 36조딸라를 돌파했다.
미국 상무부의 수치에 따르면 미국의 2024년 국내생산총액(GDP) 규모는 29.18조딸라로 2.8% 성장했다. 이를 토대로 계산할 경우 미국 련방정부의 채무는 GDP의 약 126.8%를 차지한다.
2020년초 미국 의회 예산판공실은 2030 회계년도에 련방정부의 부채가 37조딸라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이 기구의 최신평가에 따르면 리자를 포함하여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추동하는 ‘크고 아름다운’ 세수 및 지출 법안은 향후 10년 동안에 미국의 재정적자를 약 4조 1000억딸라 늘어나게 할 것으로 예측했다.
관찰인사는 재정적자의 증가는 안 그래도 높은 미국 정부의 부채 규모를 증가시키게 되며 미국 부채에 대한 시장의 지속 가능한 우려를 자아낼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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