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출생신고률 겨우 절반

2025-08-18 08:56:38

아동보호 첫걸음은 신고 강화


유엔아동기금이 10일(현지시간) 케니아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정책발표를 하면서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빛나는 미래를 위한 보호조처로 모든 아동에 대한 출생신고를 강화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 정책 발표는 매년 8월 10일 아프리카 민간등록 및 중요 통계의 날을 맞아 발표되며 올해에는 제8차 기념일을 맞아 출생신고가 어린이 개인을 위한 인권 보호의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유엔의 지속 가능한 목표는 법률적 신분 등록을 위한 요구를 16.9%로 잡고 있지만 아프리카의 사하라 이남 지역에서는 5세 이하 아동의 거의 절반이 여전히 출생신고가 되여있지 않다고 유엔아동기금은 밝혔다.

유엔아동기금은 “아프리카 출생률은 2050년이면 전세계 출산의 3분의 1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계에서 출생신고를 제대로 하는 것은 아동 인권을 위해서도, 인구통계학적인 필요에서도 절대적으로 중요한 임무이다.”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아프리카 국가들의 출생신고률 90%가 넘는 나라는 알제리, 보쯔와나, 시에라레온 등이 있다. 지역에 따라서는 남아프리카가 88%, 서아프리카가 63%, 중앙아프리카와 동아프리카가 41%를 기록했다고 유엔아동기금은 밝혔다.

유엔아동기금은 출생신고를 더 넓은 령역의 공적 서비스 시스템의 토대로 삼는 방안을 권장했다. 의료보건, 교육, 사회보장 제도에도 이를 활용해서 어린이들이 출생신고부터 지속적으로 기록을 가질 수 있게 보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각종 데이터의 디지털화, 오지 지역에서도 가능한 등록 시스템 확장, 지역 사회의 참여, 사법 개혁과 행정 능력 제고, 풀뿌리 국민의 출생등록운동 참여 등 다양한 대책으로 모든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태여나자마자 출생 등록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유엔아동기금은 제안했다. 

외신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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