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한뜻으로 힘을 모아 발전 촉진
—주 16기 인대 6차 회의 측기

2025-08-25 08:38:14

2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6차 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촉진조례> 제정, <연변조선족자치주 연변소관리조례> 개정,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족용품생산보호및발전조례>를 페지할 데 관한 결정’을 표결하여 채택했다.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은 조례의 주요 내용과 혁신적인 특점을 둘러싸고 충분한 토론을 펼쳤으며 특히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촉진조례>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그들은 적극적으로 대표의 직무를 리행하고 실제 사업과 결부해 관철, 시달 사업을 잘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주인대 대표이며 돈화시발전및개혁국 당조 서기, 국장인 양해빈은 “조례의 제정은 우리 주가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깊이있게 관철하는 중요한 조치이자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제도 기제를 보완하고 중화민족공동체 건설을 추진하는 내재적 요구이며 민족단결진보 창건을 강화하고 연변의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구축하는 현실적 수요이다.”라면서 “기층의 인대대표로서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촉진조례>의 선전, 시달 사업을 꾸준히 잘해 중국식 현대화에서의 연변의 새로운 장을 써내려가는 데 더 광범한 민심과 더 큰 힘을 모으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주인대 대표이며 훈춘시제1고급중학교당총지 서기인 리려휘는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촉진조례>의 제정은 깊은 의의가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가치관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면서 “학교에서는 조례 정신을 일상적인 교육에 융합시키고 민족단결교양과 사상정치수업, 력사수업을 결부해 학생들이 여러 민족이 함께 분투하는 힘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민족문화절 등 다채로운 교정활동 전개를 통해 서로의 리해를 증진시켜 민족단결 교양이 교정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주인대 대표이며 연변금강산식품주식유한회사 리사장인 조운탁은 “대회에서 심의, 채택된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촉진조례>는 우리 주가 사업 주선을 시달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제도 기제를 보완하며 민족 응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조치로서 우리 주의 민족단결진보 사업에 더욱 견고한 법치 보장을 제공했다.”면서 “조선족 인대대표로서 향후 사업에서 조례의 관철, 시달을 적극적으로 선전, 추동하고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과 함께 민족단결이라는 생명선을 잘 지키면서 중국식 현대화 새 연변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데 대표의 지혜와 힘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주인대 대표이며 연변목축개발집단유한회사 리사장, 총경리인 려애휘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연변소관리조례>의 제정은 우리 주 소산업 발전에 튼튼한 법치보장을 제공했다. 

국가 종자산업 선도기업으로서 향후 연변소 종자산업을 발전시키고 종자공급기업의 혁신 주체 지위를 강화하며 연변소 신품종 지적재산권 보호를 강화하려는 결심이 있다.”면서 “각급 정부에서 경영환경을 더한층 최적화하고 자원, 기술, 인재, 자본 등 요소가 연변소 산업에 집결되도록 인도하며 혁신 능력을 갖추고 시장 수요에 적합한 종자산업 선도기업을 육성함과 아울러 종자산업 진흥 핵심력량을 다그쳐 구축하고 선도기업과 전문화 플랫폼 기업이 협력 발전하는 연변소 종자산업 진흥기업군집을 점진적으로 형성함으로써 연변소 산업을 더한층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전해연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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