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2025 길림은행 연변주 현시축구리그 소식공개회가 주정무중심에서 있었다. ‘체육·관광·문화·상업 융합’을 핵심리념으로 하는 연변주 현시축구리그는 9월 5일 정식으로 막을 올린다.
소식공개회에서 주정부 부비서장 최동휘, 주체육국 국장 김국범, 주상무국 부국장 관아비,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부국장 김현청, 연길시당위 선전부 부장 시백림이 리그의 준비 상황, 대회 특색 및 부대 활동을 소개했다.
주정부 부비서장 최동휘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유명한 ‘축구의 고향’인 연변은 최근 몇년 동안 ‘전국 축구 발전 중점 도시’, ‘서부지역 체육 교육 융합 축구청소년훈련체계 건설 시험점’, ‘청소년 학교축구 고수준 종합개혁시범구’에 차례로 선정되였다. 이번 리그는 주체육국, 각 현시정부가 주최하고 현(시) 체육국이 주관하며 주축구협회가 협력하는 ‘정부, 사회, 기업’ 3자가 협동하는 전문 운영 페쇄루프를 형성했다.
주체육국 국장 김국범은 대회 일정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리그는 각 현(시)을 단위로 8개 대표팀이 참가하고 참가 선수의 년령대는 2000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여난 선수(15세-25세)로 제한하며 홈 앤 어웨이 단일라운드 로빈방식(팀당 한번씩 대결)을 채택한다. 리그는 9월초부터 10월 하순까지 지속되고 총 7라운드 경기가 진행되며 각 현(시)은 3~4개의 홈 경기를 주관한다.
주상무국 부국장 관아비는 리그기간 전 주 상무부문은 ‘대회+상무’의 혁신적 융합에 집중하고 활동을 플랫폼으로 전민이 참여하는 소비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홈장 활동에는 네가지 주제가 포함된다. 특색 시장에서 홈장 현(시)의 문화혁신 상품과 특색 기념품을 판매한다. ‘한장의 입장권으로 할인혜택’ 판촉활동을 통해 관중들은 경기입장권을 가지고 전 주 지정 상가의의 할인 혜택을 향수한다. 주 차원에서 600만원의 외식 소비 보조금을 지급한다. 현장에서 코드를 스캔하여 30~88원의 무작위 럭키 머니와 주유 혜택권을 받을 수 있다.
개막전 개최지인 연길시의 선전부 부장 시백림이 준비 상황을 소개했다. 연길시는 개막전 장소를 연길시전민건신중심 경기장으로 확정하고 장소에 대해 전면적인 유지보수를 실시했다. 동시에 30여명의 선수, 5명의 코치를 선발하여 연길시대표팀을 구성했다. 그리고 상세한 안전 보장 방안을 제정하여 관중 인도, 교통 관제, 현장 질서 유지 등의 조치를 명확히 했으며 현장에 구급 차량, 의료 인원, 소방응급 차량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일정에 따르면 개막전은 9월 5일 14시 30분에 연길시전민건신중심 경기장에서 시작되며 이후 매주 주말에 한 라운드의 경기가 진행되며 마지막 라운드 경기는 10월 1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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