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장백산(화룡) 상황산업대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 화룡시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화룡시 상황산업의 발전 성과와 독특한 우세를 전방위적으로 전시하여 ‘화룡 상황’의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킬 전망이다.

장백산 중심부에 위치한 화룡시는 상황이 생장하는 데 완벽에 가까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화룡 상황은 국내에서 첫번째로 약용균류 국가 지리표지 인증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2024년에 ‘전국 유명, 특산, 량질 신규 농산물’에 입선하면서 길림성에서 첫번째로 ‘두가지 인증’을 받은 약용균 제품으로 부상했다. 화룡시에서 주도적으로 제정한 ‘상황등급규격표준’은 업종 기준으로 되였으며 화룡시는 국가업종표준샘플채집장소로 확정되였다.

현재 화룡시는 ‘연구 개발─양식─가공─판매─융합’ 모식의 완전한 산업 페쇄 루프를 형성했으며 년간 상황 원료 가공량이 500톤에 달하고 생산액이 2억원을 넘어섰다. 상황 생산량은 150톤에 이르러 전국 상황 총생산량의 75% 이상을 차지하면서 전국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최고 전문가, 학자, 업계 선도 기업 등을 한데 모으고 특별 초청 보고, 산업발전연구토론회, 원탁 포럼, 산업 고찰 등 계렬 활동을 통해 상황산업 발전의 새 청사진을 그리게 된다.

　　장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