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매일 없어서는 안되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다이어트와 혈당조절을 위해 주식을 먹지 않는 것을 선택한다. 이렇게 하면 정말 건강에 좋을가?
《랜싯·공중보건》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주식(탄수화물)섭취와 사망위험 사이에는 U자형 관계가 있다고 한다. 우선 주식(탄수화물)섭취가 제공하는 에너지비률이 50~55%일 때 사망위험이 가장 낮다. 또한 주식(탄수화물)섭취가 제공하는 에너지비률이 40% 미만이거나 70% 이상인 경우 사망위험이 증가한다. 일반적으로 탄수화물은 많이 먹어도, 아예 먹지 않아도 안되는 바 적당량을 섭취하는 데 주의해야 한다. 다양한 년령대의 사람들에 따라 주식섭취에 대한 요구도 다르다.
50세 이후 탄수화물을 적당히 많이 섭취하면 사망률을 줄여준다.
연구에 따르면 탄수화물, 지방 및 단백질 섭취의 비률과 사망률의 관계는 다음과 같다고 한다.
첫째, 20세 이하, 단백질 에너지공급비률이 16%, 탄수화물과 지방에너지 공급비률이 각각 약 42%일 때 사망률이 가장 낮다.
둘째, 20세 이후, 점차 탄수화물섭취를 증가하고 점차 지방에너지 공급비률을 감소시키며 단백질섭취에 큰 변화가 없을 때 사망률이 안정적이다.
셋째, 로년기(남성 약 60세, 녀성 약 70세)에는 단백질에너지 공급비률을 11%, 지방에너지 공급비률을 22%로 감소하는 반면 탄수화물에너지 공급비률을 67%로 증가하면 사망률이 가장 낮다.
따라서 50세 이후에는 탄소화물의 량을 적절하게 늘려야 하는 바 곡물 감자류 섭취량이 하루에 약 250~400그람에 달해야 한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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