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연길시에서 종합치리쎈터 규범화 건설 상황에 대해 현지 조사연구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법치사상과 습근평 총서기의 사회치리에 관한 중요론술을 깊이있게 관철해야 한다. 권한과 책임이 명확하고 운행이 원활하며 편리하고 능률적인 종합치리쎈터 건설을 다그쳐 모순분쟁 예방해소와 사회치안 위험 예방, 통제 수준을 효과적으로 제고함으로써 여러 민족 대중의 합법적 권익과 사회대국의 조화, 안정을 더욱 잘 수호해야 한다.

호가복은 먼저 연길시 북산가두 종합치리쎈터를 찾아 쎈터 책임자와 깊이있게 교류하고 종합치리쎈터 건설 운행 상황에 대한 회보를 진지하게 청취하며 운행 기제, 모순 해소 등 상황을 상세히 물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가두는 대중과 련계하고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제1창구이며 사회의 조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제1방어선이다. 기층에 뿌리를 내리고 대중에 융합되는 우세를 확실하게 발휘해야 한다. 격자대오의 적극성과 주동성을 충분히 불러일으키고 모순의 조짐, 잠재적 위험을 제때에 검사, 발견하고 모순과 분쟁을 최대한 기층에서 해소하고 맹아상태에서 제거하여 ‘작은 일은 사회구역을 벗어나지 않고 큰일은 가두를 벗어나지 않으며 모순은 상급에 떠넘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2023년 6월에 정식으로 운행된 주 및 연길시 종합치리쎈터는 심리 소통, 원격접대, 소송 서비스 등 구역을 계획, 설치하고 공안, 사법, 신소, 인력자원및사회보장 등 21개 부문의 자원을 체계적으로 통합했다. 호가복은 사무장소, 기능 배치를 현지 고찰하고 부문 입주, 업무 수리, 분쟁 해소 등 사업 전개 상황을 상세하게 료해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급 종합치리쎈터의 직능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주, 시 2급 종합치리쎈터의 직능 직책을 과학적으로 규정하고 명확히 구분해 저마다 직책을 다하고 협동, 련동하게 하여 각급 종합치리쎈터가 능률적으로 운행되고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기능 통합을 가일층 강화해야 한다. 운행기제를 건전히 하고 보완하며 서비스 절차를 끊임없이 최적화하고 대중 요구의 ‘원스톱 수리, 일괄 조절, 전반적 해결’을 힘써 실현해 착실한 사업성과로 대중의 신임과 지지를 얻어야 한다.

조사연구에서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종합치리쎈터는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중요한 창구이자 모순과 분쟁을 해소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 전 주 각급 당위와 정부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해야 한다. 당중앙의 결책포치와 성당위의 사업요구에 따라 장소 설치, 부문 입주, 운행 기제, 감독처리 실행, 정보화 건설의 규범화를 힘써 추진해 종합치리쎈터를 대중들의 근심을 덜어주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따뜻한 역참’, 모순과 분쟁을 해소하는 ‘전문 플랫폼’, 사회안정을 수호하는 ‘튼튼한 보루’로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자원통합을 강화해야 한다. 현지 실정에 맞게 실사구시를 견지하고 본 지역의 실제, 대중의 수요와 긴밀히 결부해 공안, 사법, 신소 및 모순문제가 비교적 많은 분야의 행정주관부문이 상주하거나 륜번으로 주재하도록 총괄적으로 추동하며 법률 원조, 전문 조정 등 사회력량을 적시에 입주시켜 모순분쟁의 다원적 해소의 전반 합력을 확실하게 형성해 대중들이 ‘한번 걸음에 한곳에서’ 모든 걱정거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운행기제를 건전히 해야 한다. 등록, 수리, 처리 등 관건 고리에 초점을 맞추고 ‘통일적 수리, 분류 류전, 다원적 해소, 감독처리 실행, 페환관리’ 사업기제를 보완하고 대중의 제반 요구를 원스톱으로 수리하고 모순분쟁 해소 상황을 추적해 장악하고 교양 소통, 곤난층 지원 등 사업에 잘 협력해 ‘사건이 종결되면 문제도 함께 해결되고’, ‘사건과 당사자 심리적 갈등이 모두 해소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플랫폼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격자의 힘에 의거해 문제 단서를 정확하게 발견하고 구체적이고 상세한 상황을 제때에 업로드하여 각종 데이터정보의 신속한 수집, 정확한 연구판단과 능률적인 전이를 실현하도록 추동함으로써 모순분쟁 해소, 중대위험 감측 조기경보 등 사업을 잘하는 데 튼튼한 기술적 지지를 제공해야 한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정법위원회 서기인 주금성,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인 왕길보가 조사연구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