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시 ‘태양광+’ 융합발전으로 저탄소 전환에 박차
농촌지역 응용상황 일층 확대할 계획

2025-10-14 09:20:50

중경시가 ‘태양광+’ 융합발전 모델을 통해 저탄소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경시 기강구 화패촌의 촌민 뢰오빈의 집 옥상에는 태양광 판넬이 가지런히 놓인 채 록색전력 에너지를 끊임없이 생산하고 있다. 그는 “옥상의 여유면적을 태양광기업에 임대하면서 추가 수입이 생겼다.”면서 “해마다 1200원 이상의 임대료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패촌에는 이러한 농가가 10개가 넘는다.

최근 기강구 농촌에서는 분산식 태양광 프로젝트가 체계적으로 진척되고 있다. 전체 지역의 분산식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의 체계련결 총설비용량은 9.4메가와트, 루적 발전량은 242만킬로와트시에 달한다.

‘태양광+농업’도 농업의 록색 저탄소 전환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체계련결 이후 일조조건이 량호해 일간 발전량이 약 1000킬로와트시에 달한다.” 동량구 고교촌에 위치한 중경건과생태농업발전회사 양식장 책임자 왕성은 “올 8월 양식장에 160킬로와트급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했다.”면서 “년평균 발전량은 16만킬로와트시, 년간수익은 6만원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일상 전력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분의 전력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다고 부언했다.

최근 수년간 중경시는 ‘태양광+농업’ 모델을 기반으로 토지임대, 현지고용, 수익배당 등 다양한 방식으로 농가의 소득 증대를 이끌어왔다. 동량구의 중국광핵그룹 고루·유신 150메가와트 집중식 태양광프로젝트는 년간 400원의 가격으로 토지를 임대하고 있다.

‘태양광+충전대’도 농촌의 록색 류동성을 뒤받침하고 있다. 기강구 도화산중턱에는 태양광 에너지저장·충전 일체화 충전소가 들어서있다. 이는 농촌지역의 충전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농촌지역의 ‘태양광 발전+에너지 저장조절+전력충전 서비스’라는 록색 류동성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저탄소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경시 농촌지역은 앞으로 ‘태양광+’ 응용상황을 일층 확대할 계획이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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