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투입액 1조원 상회

민영기업의 연구개발 투자가 꾸준히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공상업련합회는 최근 섬서성 서안시에서 열린 ‘2025 민영경제혁신발전대회’에서 ‘2025 연구개발투자 상위 1000대 민영기업 혁신상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구개발투자 상위 1000대 민영기업의 연구개발 투자총액은 1조 4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했다. 국내외 유효특허 보유 건수는 27.58% 늘어난 142만 8100건으로 집계되였는데 그중 발명특허 건수는 15.55% 확대된 59만 4600건에 달했다.

2024년 이들 기업은 전년 동기 대비 6.87% 증가한 39조 9200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순리익은 7.85% 상승한 2조 3100억원으로 집계되였다. 이는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의 심층 융합이 매출상승에 기여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