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구름다리 놓아 촌민들의 출행에 편리를

2025-10-16 09:16:42

“전에는 마을 사람들이 밭에 일하러 가려면 길을 에돌아 한시간 반 넘게 더 걷거나 강을 건너야 했는데 정말 위험했어요! 지금 새 다리가 생겨서 교통이 훨씬 편해졌어요. 진당위와 정부 그리고 규률검사부문에서 정말로 우리를 위해 큰일을 해주었어요!”

돈화시 따푸차이허진 랑채하촌 주민 리선생은 일전 새 다리에 서서 감개무량해 말했다.

랑채하촌에는 현재 230가구, 770여명의 촌민이 살고 있다. 지난 세기 80년대에 마을에는 부이하를 가로지르고 강의 서안을 련결하는 구름다리가 건설되였는데 다리의 길이는 80메터였다. 이 구름다리는 촌민들이 일상적으로 출행하고 농경생산을 전개하는 중요한 교통뉴대였을 뿐만 아니라 촌민들이 산에 들어가 부업생산에 종사하는 관건적인 통로이기도 했다.

2024년 8월, 따푸차이허진 경내에 갑자기 폭우가 내려 이 구름다리가 훼손되였다. 그 후 랑채하촌 촌민들의 일상적인 출행은 ‘먼길을 에돌고 위험한 강을 건널 수밖에 없어’ 출행 안전우환이 촌민들의 ‘마음의 병’으로 되였다. 이와 동시에 마을의 농산물 운수가 막히면서 촌민들의 경제수입과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랑채하촌 촌민들의 출행 난제에 비추어 올해 5월 따푸차이허진 규률검사위원회는 진당위와 정부가 촌민들의 ‘급해하고 어려워하고 걱정하고 바라는’ 문제를 서둘러 해결하도록 독촉한 한편 상급 부문에 39만 4900원의 대상자금을 적극 신청해 7월초에 랑채하촌 새 구름다리 재건 대상을 가동했다.

대상 추진 과정에서 따푸차이허진 규률검사위원회는 지속적으로 감독을 강화하고 대상 진도와 공사 질을 주시했다. 한달 남짓한 시공기간을 거쳐 새 구름다리가 건설되여 촌민들의 출행 ‘마지막 1킬로메터’를 성공적으로 뚫었다. 새 구름다리는 전 촌의 ‘큰 민생’에 혜택을 갖다주었으며 랑채하촌 촌민들의 얼굴에는 행복감과 획득감이 가득 넘쳤다.

  형옥재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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