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 주 각급 농업농촌부문에서 추수작업을 ‘3농’사업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고 전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 주적으로 184만 6000무에서 수확을 완료, 이는 총수확임무의 31.68%를 차지한다. 여러 작물의 수확이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는데 콩 수확 진도가 가장 빠른 68.12%에 달했고 벼와 옥수수 수확은 각각 20.27%, 10.44%를 완수했으며 기타 알곡 작물의 수확 진도는 이미 97.66%에 이르렀다.
계획에 따라 우리 주는 10월 20일까지 콩 수확을 마치고 10월말까지 벼 수확을 마무리하며 11월 20일 전에 옥수수 수확을 마칠 예정이다.
최근의 궂은 날씨가 추수에 미치는 불리한 영향에 대응하고저 연변주는 ‘일주일에 두번 배치’하는 사업기제를 구축하고 ‘추곡 수확 작업에 관한 사업 안내’를 제때에 발부하여 각 지역에서 수확을 다그치도록 동원했다.
전 주 농업농촌부문은 농가를 지도하여 수확 순서를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쓰러진 작물과 비탈밭 작물을 우선적으로 수확한 후 정상적으로 생장한 작물과 평지, 저지대 작물의 수확을 추진하며 기계 수확 난이도가 높은 경작지에 대해 제때에 인공 수확을 조직했다.
특히 도복된 벼에 대해서는 수확기 수확대 높이를 낮추고 작업 속도를 늦추며 인공 보조로 수확하는 등 방식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농기계는 추수의 핵심 보장이다. 현재 전 주에서 련합수확기 9600여대를 비축하고 농기계 5만대 이상을 점검, 수리했으며 연 3850명의 농기계수를 훈련시키고 비탈밭 작업에 적합한 뜨락또르 1236대, 수확기 205대를 보급하여 산간지역의 추수에 장비 보장을 제공했다.
우택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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