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독일 최대 무역파트너 지위 상실
주요원인은 관세정책
[베를린 10월 22일발 신화통신 기자 리함림] 독일 련방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초보적인 수치에 따르면 미국은 독일의 최대 무역파트너 지위를 잃었다. 2025년 첫 8개월 동안 중국은 독일의 최대 무역파트너가 되였다.
수치에 따르면 올해 첫 8개월 동안 독일의 대 미국 수출액은 1010억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했다. 그중 8월 수출액은 109억유로에 그쳐 전월 대비 2.5%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전년 동기 대비 감소폭은 20.1%에 달해 2021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 첫 8개월 동안 독일의 대 미국 수입액은 634억유로에 그쳤다.
독일 도매 및 무역 협회 회장 디르크 얀둘라는 “미국의 관세 정책이 독일의 대 미국 수출 감소의 중요한 원인이며 미국 시장에서 독일 자동차, 기계 및 화학 제품 등 전통적인 수출 상품에 대한 수요가 다소 감소됐다.”고 밝혔다.
2025년 첫 8개월 동안 독일의 대 중국 수출액은 550억유로였으며 대 중국 수입액은 9% 증가해 1113억유로에 달해 중국은 독일의 최대 수입 래원국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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